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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오래전부터 꿈이 바닷가에서 사는 것

글쓴이 2020-07-15 (수) 20:09 3년전 405
오래 전부터 꿈이 바닷가에서 사는 것이었어요. 특히 제주도, 통영, 여수, 강릉, 동해 이렇게 물 맑은 곳이요.

마침 이번에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서 제주도 쪽으로 갈 수는 있는데요. 가족이 전부다 서울에 삽니다.

솔직히 가는 것은 상관 없는데 부모님이 너무 아쉬워하세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기숙학교도 다니고 항상 가족과 멀리 떨어져 살았거든요.

이제 직장 잡고 부모님과 1년 좀 안되게 같이 살았는데 벌써 제가 떠나가려하니 너무 아쉬워 하십니다.

전... 솔직히 다 괜찮아요. 부모님과 있으면 같이 있어서 좋고 또 이제 제가 보살펴드리는 것도 좋고 그러면서도 혼자 떠나면 제가 꿈꾸던 공기 좋고 물 맑은 바닷가에서 살 수 있어서 좋고... 그리고 혼자서도 정말 잘놀거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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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1번 댓쓴이 2020-07-16 (목) 01:33 3년전 신고 주소
제주도에서 사는 것도 정말 좋게 생각하면 좋은거잖아요 ㅎㅎ
2번 댓쓴이 2020-07-16 (목) 11:42 3년전 신고 주소
그래도 기회있을 때 살아보는것도 나쁘지않은거같아요! 언제든 돌아갈 수있으니깐!!
3번 댓쓴이 2020-07-16 (목) 13:59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바닷가에서 사는게 로망인데 ㅠㅠ 발리 같이 이쁜 바다 있는 곳에 살고 싶어요
4번 댓쓴이 2020-07-16 (목) 17:58 3년전 신고 주소
제주도 좋죠~ 바닷가 앞에서 먹을거리도 채취해도되고~근데 제주도 땅 구매하기 쉽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5번 댓쓴이 2020-07-16 (목) 21:39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돈많이벌어서 바다에서 살고싶어요 너무 도심아니어도
6번 댓쓴이 2020-07-17 (금) 08:18 3년전 신고 주소
저도돈많으면 지중해에살고싶어요.. 우리나라는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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