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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다음에 태어나면 작은얼굴로 태어나고싶습니다 ㅠㅠ

글쓴이 2020-06-26 (금) 00:42 3년전 354

얼굴 골격 자체가 너무 커서 평생 스트레스에요...
머리 크다는 농담이랑 놀림같은게 어릴적부터 받아왔구요. 정말 농구공이랑 배틀 뜰 수준이에요... 이건 어찌 수술로 해결도 안되고요...부정 교합도 아닌데 얼굴이 너무 크니 양악 좀 해보라는 어느 남성분도 계셨는데 근 십년동안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냥 지금 모습대로 사는게 맞겠죠...
얼굴이 크니까 다른 어디를 고친다면 나아질거란 기대가 들지않아요 ㅠㅠ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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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1번 댓쓴이 2020-06-26 (금) 03:05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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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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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0-06-26 (금) 05:33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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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ㅠㅠ그런 말을 굳이 당사자한테,, 진짜 외모 지적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더라고요... 잊고싶어도 기억나죠. 외모 걱정없이 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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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0-06-26 (금) 09:47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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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그 어깨 펌핑하는 운동 해보시는거 어때요?? 제가 다 안타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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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0-06-26 (금) 11:00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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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어깨가 좁아서 커보일수도있어요
제가 아는 동생 중에 자기 머리가 크다고 생각하는 동생이 있었는데 머리가 큰게 아니라 상대적으로 어깨가 좁아서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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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20-06-26 (금) 13:44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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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정합니다.. 왤케 다들 작고 예쁜 얼굴들이 많은 걸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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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0-06-26 (금) 19:09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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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몸에 비해서 얼굴이 큰 편인데... 옷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되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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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2020-06-26 (금) 20:07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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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ㅜ 다른 곳은 수술이 가능한데 얼굴 크기 자체는 뭐 어떻게 하기도 힘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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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2020-06-26 (금) 20:52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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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머리가 크네요 광대에 턱에 끄으..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힘내시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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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2020-08-12 (수) 18:33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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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음생엔 전지현,,,ㅎㅎ 기왕 욕심낼거 엄청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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