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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다들 손절하는/ 당하는 경험잇을때

글쓴이 2020-06-12 (금) 15:44 4년전 1102
진짜 후련할때도 있지만...
겁나 쓰릴때도 있네여
20대 이후로
다들 손절 경험이 얼마나 있으신가여
떠나가는 사람 아쉽지 않지만
이게 말을 해서 풀어질거 같으면서도
그렇게 말 할 기운도 없네여ㅋㅋㅋ 그냥 알아서 갈길 잘 찾아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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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1번 댓쓴이 2020-06-12 (금) 17:18 4년전 신고 주소
그런 관계 은근 많져 저도 몇명이나 손절 했는지 모르겠네여
2번 댓쓴이 2020-06-12 (금) 17:42 4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동생인데 너무 소심하고 잘삐지고 질투가 너무 많고 술주정은 장난아니고..스트레스 받은 기억이 나네요 안맞아도 너무 안맞아서 손절 했어요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래여 빠른 손절 하세요ㅋㅋㅋ경험담 입니다
3번 댓쓴이 2020-06-12 (금) 22:35 4년전 신고 주소
손절이라기에는 원래 별로 안친했던 관계가 많은것 같아요.. 후 볼때마다 암걸릴 것 같아서 그냥 아예 그 사람오면 피해버리고 그랬어여 ㅋㅋㅋ정신건강에 너무 해로워요..
4번 댓쓴이 2020-06-12 (금) 23:06 4년전 신고 주소
근데 그 당시에는 정말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서 한 결정인데 3-4년이 지나고부터는 후회가 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도 같이 한게 많은데 끝을 안좋게 내가 마무리했으니... 좀 참아볼걸 너무 어리고 섣부른 행동이었나 후회했어요.
5번 댓쓴이 2020-06-12 (금) 23:48 4년전 신고 주소
손절은 정말 당해도 해도 아프죠.. 그래도 한쪽만 아픈게 아니잖아요
6번 댓쓴이 2020-06-13 (토) 01:01 4년전 신고 주소
인간관계가 참 복잡해요 절대 절교할일 없을 것 같던 10년지기 친구도 한순간에 멀어지기도하고 .. 또 나이가 어릴땐 비슷비슷한 신분이여서 다들 친할 수 있었다면 나이를 먹어가면 갈수록 사회적 신분이 나뉘면서 멀어지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이걸 끼리끼리 만난다고 하죠
7번 댓쓴이 2020-06-13 (토) 05:18 4년전 신고 주소
전 친한 친구 많이 손절했어요. 아쉽긴하지만 서로한테 좋은 영향을 주고받지 못하는게 안좋은것같고 감정소모도 심해서... 상대방을 컨트롤하고 싶지 않고 해서도 안돼니까 그냥 떠나보내는 것 같아요
8번 댓쓴이 2020-06-13 (토) 07:11 4년전 신고 주소
손절당하기도하고 하기도하고ㅠㅠ어느쪽이됐는 씁쓸하긴하죠
9번 댓쓴이 2020-06-15 (월) 07:13 4년전 신고 주소
점점 나이가 들수록 친구들보다 혼자가 더 편안하네용
10번 댓쓴이 2020-06-17 (수) 11:16 4년전 신고 주소
점점 인간관계로 상처받고 있어요..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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