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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마른사람의 고민들어주기

글쓴이 2020-06-07 (일) 19:06 3년전 362
친한 지인이 진짜 말랐어요!
거의 158cm에 41~42kg 정도인데 심지어 양이 적은 것도 아닙니다ㅋㅋ
제눈엔 진짜 귀엽고 이쁜데 아무래도 마른친구는 마른사람의 고민이 있는 모양이에요. 주변에서 하도 말랐다고 걱정하고 자기도 살집있는 친구들이 부러워서 맨날 마른게 고민이라고 하는데
이 고민을 계속 얘기하니까 이제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피곤합니다ㅠㅋㅋ 답정너가 아니라 진짜 진지하게 고민하는 친구라 괜찮다고 체질이 그런거니 많이 먹으라고 매번 똑같은 말하니까 슬슬 레파토리도 없고 솔직히..... 지겹습니닼ㅋㅋㅋ 담에 또 살얘기 하면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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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1번 댓쓴이 2020-06-07 (일) 19:31 3년전 신고 주소
하루 5끼니로 탄단지 비율맞춰서 자주 먹고 식후 프로틴마시고 근력운동 주 3-4회 한시간하면 살 무조건 찝니다! 마른게 고민인 친구가 그렇게 건강하게 살찌웠거든용. 이런 방법 실천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그때 얘기하라고 눈치좀줘보세요ㅎㅎ
2번 댓쓴이 2020-06-07 (일) 21:08 3년전 신고 주소
근력운동+잘 챙겨먹기요 ㅋㅋㅋㅋ 참 답이 정해져있어도 계속 고민 상담하면 들어주기 참 그래요...
3번 댓쓴이 2020-06-07 (일) 22:43 3년전 신고 주소
어떤 이야기이든지 만날때마다 똑같은 얘기 하면 반응해주기 난감한거같아용 ㅠㅠ 제 주변에는 같은 고민때문에 피티 받는 언니 있었는데 만족하는거같더라고요!
4번 댓쓴이 2020-06-08 (월) 01:43 3년전 신고 주소
마른사람도 운동하고 식단조절 하면 예쁘게 살찌울수 있는데 실행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대답해주세요 ㅎㅎㅎ
5번 댓쓴이 2020-06-08 (월) 02:06 3년전 신고 주소
158에 40초반이면 요즘 기준으로 그리 마른것도 아니예요~ 그러니 걱정말라고 해주세요~ 요즘 연예인 인스타인플루언서들은 150대 키면 39키로까지도 빼더라구여ㅠㅜ
6번 댓쓴이 2020-06-08 (월) 10:57 3년전 신고 주소
말씀하시는거 생각해보니 몸무게 문제가 아니라 체형 문제일 확률이 클 것 같은데요
체형을 바꾸시려면 근육 운동을 하시는게 가장 좋아요
7번 댓쓴이 2020-06-08 (월) 23:49 3년전 신고 주소
솔직히 통통이 입장에서 계속 들으면 좀 그렇긴 하죠ㅜㅜ
8번 댓쓴이 2020-06-09 (화) 09:30 3년전 신고 주소
그 입장에서는 나름 고민이겠지만 듣는사람은.. 비슷한 사람끼리 고민해야겠어요
9번 댓쓴이 2020-06-09 (화) 14:59 3년전 신고 주소
다음에 또 그러면 응 알겠어~ 하고서 다른 얘기로 주제 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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