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일 열심히 하며 자기 존재의 확신을 얻고 싶었는데
사회생활 시작하며 이리 저리 치이다가 사람에게 오는 스트레스
짠 월급 크게 변하지 않는 생활수준 등등
여러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좀 아팠거든요...
그래서 지금 몇 달 동안 쉬고 있는데 ,
사실 이렇게 놀면 누구는 심심하다며 일하고 싶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돈 벌면서 경제적인 일을 하고 싶다는 분도 계시는데
전......평생 놀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노는 게 이렇게 행복할 줄이야....
한 일이주 놀면 다시 일하고 싶을 줄 알았는데
몇 달 놀아보니까 세상 행복...
누구 눈치 안봐도 되고 피부도 좋아지고 ㅠㅜ.....
전문직 다 필요 없고 건물주가 짱인 것 같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