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항상 흑발이나 밀크브라운같이 좀 어두운 머리색을 고집했는데 이제 슬슬 탈색이 해보고싶네요.. 탈색 해보신분 있나요? 제가 원하는 색 하려면 2~3번은 해야할거같은데 머리가 얼마나 상할지 감이 안와요ㅠㅠㅠ 진짜 아예 빗자루같이 되나요? 아님 그래도 사람머리같다는 생각은 드나요?
셀프 탈색은 부분 얼룩 어쩔 수 없는 것 같고 사실 저는 미용실 가서 했을 때도 부분 얼룩 심해서 혼자 했어요 ㅋㅋㅋ 탈색 총 네 번 한달 했구요 저는 오히려 머리카락이 점점 얇아지는 느낌이라 만졌을 땐 부드러운 기분탓 심했어요 ㅎㅎ 미용실은 관리까지 해 줘서 탈색 두세 번을 해도 괜찮앗고 혼자서 해도 꾸준히 팩만 해 주셔도 빗자루 느낌 덜 들어요~~
이게 또 케바케인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머리가 끊기거나 원래 곱슬인 사람들은 좀 둥실둥실 느낌인데 저는 워낙 직모라 뜨는 것도 없었어요 대신 탈색을 한 번 해도 한 번에 머리색 다 빠지는 사람이 잇는데 아닌 사람은 네다섯 번 해야지 나온다고 그러네요 제가 그런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