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도록 평생하는 걸 권장하는 거지 평생안해도 돼요. 이제 치아에 미련없는 사람들은 치과가서 떼어달라고 하면 떼어줘요. 물론 치아 돌아가거나 벌어지는 건 본인 책임이구요. 전 스크류랑 파워 체인은 기본인데다가 브라켓 생활만 5년해서 그런지 유지장치로 바꿨을 때 엄청 편했어요. 그래서 딱히 불편한 건 느끼지 못해서 문제가 되지 않는 이상 전 평생 할 생각이예요. tmi로 전 부정교합 때문에 교정한 건데 앞니가 돌출+토끼이빨이였어서 사람이 좀 띨띨해보였는데 교정하고나니까 오히려 친구들이랑 가족들이 인상 많이 좋아졌다고 더 좋아하고 치아배열 이쁘다고 부러워 하는 사람도 있었고 대학동기 중에 성형한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렇다고 치아교정을 권장하는 건 아니지만 고통과 불편을 감안하는 만큼 얻는 것도 많다는 점. 교정이 꼭 필요한 사람은 해도 후회안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