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익명수다방

영역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글을 작성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유머&이슈]

수능 직후 수험생 22층에서 투신 사망

글쓴이 2019-11-15 (금) 11:16 4년전 328
오늘(14) 저녁 6시 15분쯤 전남 순천시 해룡면의 한 아파트 22층에서 19살 A 군이 투신했습니다.

A 군은 올해 수능에 응시했던 수험생으로,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군이 수능 성적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 (hopeone@ysmbc.co.kr)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3,193,532
1,548,458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9건
1번 댓쓴이 2019-11-15 (금) 11:56 4년전 신고 주소
이거 뉴스 봤어요 ㅠㅠ 에고..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닌데.. 우리나라 사회가 그렇게 만든건 아닌가 싶더라구요..
2번 댓쓴이 2019-11-15 (금) 18:37 4년전 신고 주소
에후 안타깝네요... 매년 이런 뉴스 볼 때마다 맘아파요
3번 댓쓴이 2019-11-15 (금) 21:18 4년전 신고 주소
에구..... 이런 기사 볼때마다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
4번 댓쓴이 2019-11-16 (토) 20:21 4년전 신고 주소
지나고나면 괜찮은데 그 순간에 너무 극단적인 선택을 해버리는듯요 저도 수능 못봐서 이해는 됩니다 안타깝네요...
5번 댓쓴이 2019-11-17 (일) 02:28 4년전 신고 주소
이자 19살 밖에 안됬는데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닌데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니 안타깝네요.ㅠㅠㅠ
6번 댓쓴이 2019-11-17 (일) 19:58 4년전 신고 주소
안타까울 뿐이네요. 생명을 주고 키워준 부모님을 생각하더라도 그런 선택을 안했어야 하는데요 ㅠㅠ
7번 댓쓴이 2019-11-18 (월) 08:46 4년전 신고 주소
너무 안타깝네요 진짜...뭐라고 남의 인생을 평가할순없지만 그래도 조금만 견뎌보지...참..
8번 댓쓴이 2019-11-18 (월) 17:03 4년전 신고 주소
우리나라의 사회 구조가 이럴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월급 많이 받고 인정받으며,  떵떵 거리며 살 수 있는 직업이 사짜, 금융권 직업이잖아요?
이런 곳은 공부를 잘해야만 갈 수 있는 곳이니, 학생들에게는 수능이 미래의 갈림길로 보이게되는거죠. 그러니 극단적 선택도 하는거구요 ㅜㅜ
앉아서 PC 끼고 일하거나, 서류 보며 일하는 사무직보다 현장에서 벽돌 나르는 직업이 돈을 더 많이 번다면, 이렇게까지 되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9번 댓쓴이 2019-11-26 (화) 19:07 4년전 신고 주소
안타깝네요. 수능이 인생에 전부는 아닌데 그걸 어린 나이에 알긴 어렵긴한거같아요.
5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