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남친과 더치페이하냐는 글에 더치하면 댓글로 정 없다고 쫌생이 같다는 말을 봐서요..
(물론 딱 나눠서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내신다는 분들도 많았지만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돈 더 쓸 수 있지만 그게 매번 남자란 법도 없는 거 같아서요
비율보면 1대 9, 2대 8이라는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것저것 사줄 수 있는거면 여자쪽에서 매번 더 적게 내는건 어불성설인거같아서요
전 그냥 제가 먹은 비용 반반으로 내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게 너무 정없나요?
예전에 뭐 먹고 남친이 계산하면 말안해도 영수증 보고 바로바로 반으로 주니까
남자친구가 저에게 너는 왜 딱 반으로 돈을 줘?
라고 물어보길래 내가 먹은거 내가 내는건데 하니 그냥 말더라구요
나이차이가 엄청 나지않은이상 또래들은 여자가 돈 더 많이 벌지않아요 ㅠㅠ?
먼저 취업하다보니 호봉이 더 높을 수 밖에 없잖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