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한테는 갑분싸 될까봐 틀려도 이야기 안하고 친한 사람들한테는 사소하거나 거슬리지 않는 건 그냥 넘어가는데 위에 쓴 거 처럼 되/돼, 안/않은 너무 거슬려서 이야기해요. 근데 제 주변엔 대부분 맞춤법은 잘 지켜서 다행히? 아직까진 속터지는 일은 없었네요ㅋㅋㅋㅋ 그래서 전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불편할 수 있을까봐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애매하거나 잘 모르면 검색해봐요. 그리고 저 대학 다닐 때 어떤 사람이 친구들이랑 대화할 때 어감이 더 친근하다고 '굳이'를 '구지'라고 쓰던데 이게 버릇이 됐는지 자소서 같은 중요한 서류같은 거 쓸 때도 무의식적으로 '구지'라고 쓰더라구요. 이러는 거 보면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는 의식해서 쓰는 게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