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신점이라는게 사실, (진짜라면) 그 신과의 합도 중요하기때문에 ... 어디가 잘본다. 맞다. 용하다보다는, 그저 신주(무당분) 성격이 나랑 맞을지 생각해보고 고르시는게 맞을거같아요^_^
저는 처음에 갔을때 무당분이 .. "그럴수도있고...저럴수도있다." 이런식으로 흐릿하게 말씀해 주셨는데, 계속 말 나누다가 제 속이야기까지하고나니, "그건 뭐다!" 하고 좀 확실하게 ?정성스럽게 다시 봐주시더라구요. 또 물어보지도않은 미래 어떤일에 대해서도 말해주시고요.
시간을 넘겨 돈이 추가될정도였는데, 제가 묻기도전에 추가금은 필요없다하셨고요.
여튼 신점은 한번에 딱 나랑 맞는 무당분을 찾는게 어렵고. 또 그날 유독 그분이 신이 얕게 와있을수도있구요...
사실 한번에 찾기란 너무어렵죠. 그날하루로 승부를 보겠단 생각은 접으시는게나을듯해요..ㅠ 여러번 가자니 돈도 돈이고...
신점말고 사주는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