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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이슈]

한국에서만 다른 이름으로 개봉했던 재난 영화

글쓴이 2019-10-04 (금) 17:04 4년전 367

이 영화의 원제는

"The Day After Tomorrow' 로

직역하자면 '모레' 이다.

하지만 한국 배급사 측에서

"한국 사람들은 모레 지구가 멸망한다고 하면

그다지 위급하게 느끼지 않고 당장 내일 뭘할지부터 고민한다."

라는 이유로 영화명을 투모로우 (내일)로 변경해서 상영했고

3백만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하게 된다.



ㅋㅋㅋㅋㅋ심리 잘 파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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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1번 댓쓴이 2019-10-04 (금) 17:39 4년전 신고 주소
엥?ㅋㅋ 정말인가요?ㅋㅋㅋ 배급사 일 잘하네욬ㅋㅋㅋㅋ
2번 댓쓴이 2019-10-04 (금) 17:53 4년전 신고 주소
저 이거 생각하고 들어왔어욬ㅋㅋㅋㅋㅋㅋ잘 바꾼 것 같아요
3번 댓쓴이 2019-10-04 (금) 18:05 4년전 신고 주소
아정말로욤? 이런경우도잇군요 ㅎㅎㅎㅎㅎ 그러게요 모레일은 모레일일뿐이죠
4번 댓쓴이 2019-10-04 (금) 18:11 4년전 신고 주소
영화제목이 모레라니 ㅋㅋㅋ외국은 모레도 급박한 느낌인가 보네요.
5번 댓쓴이 2019-10-05 (토) 00:24 4년전 신고 주소
ㅋㅌㅋㅋ 잼께 봤던 영화인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네요
6번 댓쓴이 2019-10-06 (일) 21:31 4년전 신고 주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알았네요 ㅋㅋ
7번 댓쓴이 2019-10-07 (월) 22:12 4년전 신고 주소
ㅋㅋㅋㅋㅋㅋ 한국인 심리를 정확하게 읽었네요.
몰랐는데 재미있게 보고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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