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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26살에 시집못가서 우울한 추석 보내겠어요

글쓴이 2019-09-12 (목) 15:38 4년전 945
인스타보니 나랑 동갑인데
초중반에 남자 잘잡아서 결혼하고 결혼준비한애들보여요
남자들 조신하게 내조하는...
너무 우울해요


지금 타지ㅜ자취집에 외롭게있다
낼 부모님오셔서 같이 큰집가요
재미없는영화나보고 뒹굴방굴만하게생겼어요

결혼했거나 준비중이면
예비시댁이나 시댁에서 전부치고
남편이랑 안외롭게있을텐데요ㅠㅠ


난 5년동안 일안되고 개고생하다
취업도 이제야
뷰티쪽이라 남들보기에 있어보이고 하겠지만

상사한테 한소리들으며ㅠ일배우느니
시엄마한테 잔소리듣눈게나을거에요
본업무 외에 메일로 거래처 소통하고...
너무 힘들어요


13살무렵 23살무렵 사주 대운 ㅈ같아서
남자 공부 일 다 도망갔고오
노력해도 너무 안되더라고요 이땐ㅠㅠ

27에 펴서 22년도? 그때가 서른넘나
그때 인생피크래요..
그냥 날 죽이지ㅠㅠ

그냥 20대까지 운좋다
30넘어 사고수 패가망신인게낫죠


20대초에 여자 이쁠때 다 이뤄야지
요즘 나이들어 결혼한 송혜교 구혜선 다 이혼하는데
어릴때결혼하면 잘살잖아요




돈도 남자도 물론 있지만 저한테도 들어왔다는디
전 사업같은거 하는남자 밑에서
일도우며 내조하는게 로망이에요.
그럼 내 커리어도 편하게 쌓는데..

돈이 나한테 있다니까 슬퍼요ㅠㅠ
내가 돈있고 능력가지면
스스로 뭘할지 모르겠어요


이게 바보같운 생각인가요
인간이 어떻게 혼자 살아요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26건
1번 댓쓴이 2019-09-12 (목) 17:06 4년전 신고 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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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19-09-12 (목) 22:37 4년전 신고 주소
이분 해바랑귀 그분이네요; 진짜 어지간하시네요 본인 성격이 못난걸 이렇게까지 남탓을 할수가있나
3번 댓쓴이 2019-09-12 (목) 21:18 4년전 신고 주소
성격장애 종류중에 하나쯤은 분명히 있을듯. 정신과부터 가세요. 말이 통하는 수준이 아님
4번 댓쓴이 2019-09-12 (목) 16:34 4년전 신고 주소
ㄹㅇ 관종? 똑같은 내용 성형관련게시판에 1위로 있습니다
역대급 댓글과 관심 얻어서 많은 포인트 받았으니 돈 많이 싸였겠네요
     
     
글쓴이 작성자 2019-09-12 (목) 16:37 4년전 신고 주소
님도 평생 혼자살긴싫잖아요 그리고 익명글 포인트 못받음
          
          
4번 댓쓴이 2019-09-12 (목) 16:50 4년전 신고 주소
전 상관 없습돠 인생 이미 재미있슴
그리고 다행이 내 평생이란 시간은 많음
저번글 엄청난 포인트 받았잖아요
님이 넘 답정너라 여기서는 위로글 받기 힘들듯 합니다
               
               
글쓴이 작성자 2019-09-12 (목) 17:19 4년전 신고 주소
누가보면 1억개 쌓인줄알겠네ㅋㅋ 사람성격마다 다른거죠.
                    
                    
4번 댓쓴이 2019-09-12 (목) 17:24 4년전 신고 주소
성격이 달라도 이정도로 다르진 않습니다... 이건 정신병자 수준
5번 댓쓴이 2019-09-12 (목) 16:52 4년전 신고 주소
얼마전에 무슨 사주 올리신분 아니세여...?....저는 28인데 어린ㄹ데 애낳으신분들보면 자유가 안느껴져서 내 자유에 감사하게되던데요..ㅠ
     
     
글쓴이 작성자 2019-09-12 (목) 17:17 4년전 신고 주소
자유있으면 뭐해요 심심한데... 함께할사람이 있어야 행복하죠
          
          
5번 댓쓴이 2019-09-14 (토) 18:34 4년전 신고 주소
연애두안하세여? 친구라던지ㅜ어린분이이런일로우울하다니슬프너여
     
     
6번 댓쓴이 2019-09-12 (목) 21:30 4년전 신고 주소
26살이 뭐가 많아요 진짜..
글도 맨날 비슷하게 쓰시고 아무리 말해줘도 본인 답을 정해둔 상태에서 계속 글 쓰시는거같은데
원하는 답을 말해봐요 그냥
7번 댓쓴이 2019-09-12 (목) 17:28 4년전 신고 주소
사주로 인생을점치는거보니 첫발부터 끗발까지 좋지않을거같네요..
8번 댓쓴이 2019-09-13 (금) 02:42 4년전 신고 주소
님 주변에 사람이 없는건 님 성격 문제입니다 연애도 결혼도 결국 다 인간관계의 연장선이니 도피처로 생각 해봐야 계속 그런 사고방식으로 살면 평생 사람 안붙어요 글 그만 올리고 진심으로 치료받아보세요 이렇게 말해봐야 1도 이해못하겠지만요
9번 댓쓴이 2019-09-13 (금) 04:19 4년전 신고 주소
일찍 결혼해서 이혼하고 후회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돈 많고 잘생긴 남자 물어서 취직하고 그 돈으로 탱자탱자 놀며 즐기고 싶은거 다 즐기고 싶다고 솔직히게 말하세요. 내조는 무슨ㅋㅋ 전부터 글 올린거 보면 속터지고 답답했는데 정신머리 개조하기 전까진 평생 그러고 살겠네요. 그리고 돈 많은 남자 물려면 외모 뿐 아니라 환경도 받쳐줘야하는건 알죠?
10번 댓쓴이 2019-09-13 (금) 21:18 4년전 신고 주소
26?? 26이면 결혼 생각 안하셔도 되는 나이인데요 요즘은 36에도 많이 가요
     
     
4번 댓쓴이 2019-09-13 (금) 21:28 4년전 신고 주소
관종입니다. 몇일전부터 똑같은글로 어그로 끌고있습니다
     
     
5번 댓쓴이 2019-09-14 (토) 18:35 4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개인적으루 전36에가구싶어용ㅎㅎㅎ남친이랏....
11번 댓쓴이 2019-09-13 (금) 22:04 4년전 신고 주소
아...전 진지하게 읽고 댓글 남겼었는데 ㅜ
도배하시는 분이었네요.....
12번 댓쓴이 2019-09-14 (토) 18:05 4년전 신고 주소
아니 결혼 안하는 거 가지고 왜 난리들인지 모르겠네요.. 개인의 선택 문제이고 그리고 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걸 개인의 문제로 돌린다는 게 참..
13번 댓쓴이 2019-09-15 (일) 12:23 4년전 신고 주소
남 신경쓰지 마시고 님이 하고싶은대로 하세용~~ 저는 30대에요 ㅠㅠ
14번 댓쓴이 2019-09-16 (월) 17:51 4년전 신고 주소
어그로같기도 한데.. 요즘 결혼 추세가 늦은나이에 하는거라 그닥 신경쓰실 필요 없어요.
15번 댓쓴이 2019-09-17 (화) 00:45 4년전 신고 주소
26살에 결혼??벌써생각하시나요 ㄷㄷ 저도 26인데 무조건 늦게갈껀데... ㄷㄷ
16번 댓쓴이 2019-09-17 (화) 23:02 4년전 신고 주소
허....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그 나이면 신나게 놀아도 되고요.
절대 결혼 늦은거 아니신데요 ㅠㅠ
17번 댓쓴이 2019-09-18 (수) 02:32 4년전 신고 주소
26살에 결혼 요즘 이르지않나 나도26인데 내친구들중 1명갔는데...
18번 댓쓴이 2019-09-19 (목) 13:06 4년전 신고 주소
수다방에도 이상한 글 쓰시더니...;;
익명으로 쓰면 뭐해요?
아이디 '해바랑귀'인거 다 알듯 ..ㅋ

님 같은 분은 결혼이 아니라 정신과 상담이 우선입니다~
남자 한명 인생 망치려 하지 마시고 그냥 혼자 사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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