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중입니다 ㅠ
고양이 알러지는 확실히 있는 것 같긴한데..
폰배경도 고양이로 해놓을만큼 ㅜ
고양이 엄청 조아해서 ㅠ
유튜브로도..고양이 영상 보면서 대리만족;;;
ㅎ ㅏ 그냥 알러지 약먹으면서 키워도 ㅠㅠ.
근데 그렇게 함부로 또...결정은 하면 안댈것같고 ㅠ;어렵네여
알러지 있으면..아니.. 친구 알러지 있는줄 모르고 고양이 키웠다가 달에 한번씩 알러지 면역치료 주사맞고 약먹고 하는데 그거 한두푼 아니다..꾸준히 몇년 맞아야하고. 생명을 책임지는 일인데 막 이쁘다고 키우는건 좀 아닌거같애. 현실적인 부분에서 기꺼이 감당할거고 그럴자신 있으면 키우자.
좋아해서 키우기에는 그 비용이 만만치 않아.
알러지 있고 없고 보다는 책임감이 얼마나 강하느냐가 중요한듯 나도 개털 알러지 있는데 개 키움 ㅋㅋ 맨날 입술 팅팅 붓고 얼굴 벅벅 긁으면서도 이뻐 죽을라함 ㅋㅋㅋ 진짜 생각한거보다 돈 많이 깨짐 걍 좋아한다는 감정 하나로 키울거면 비추 알러지나 이런건 굳이 버틸 수 있으면 걍 버티셈!
그낭 다필요없고 내가 솔직하게 말해줄게! 고양이 막상 키워보면 손 쥬운나 많이 감 ㅎ
그냥 보고 쓰다듬고 좋아하는거랑 차원이 다름. 어디 본집가거나 여행 편히 맘대로 못감. 고양이도 외로움 쥬운나 타거든 ㅎㅎ 좋아하는거랑 또 키우는거랑 다르다 글고 알러지까지 있으면 더 힘들겠지~~? 앵간하면 키우지마 글고 특히 혼자 사는 자취생 수준이면 더더욱~~ 너어얿은 집에 쓰니 말고 케어해줄 수있는 사람 1명 이상 있으면~??? 생각해보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