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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남친이 이상해...

글쓴이 2024-11-17 (일) 13:29 4일전 1483
https://sungyesa.com/new/secret/680427
사귄지 5년 쯤 됐는데 갈수록 답답하고 답없는게 느껴져...

막 게임이나 어플 친목 동호회 이런거에 엄청 열심이고 ,

솔직히 현실적으로 더 알고 지낸 사람들을 더 챙기고 해야 하는 거 같은데

거기선 안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인데 친구보다 더 챙기고

말싸움 나면 아무리 내가 봐도 자기가 잘못한건데 빙글빙글 돌아서 결론은 자기는 어쩔수 없었다로 넘어감..

결국 나도 지쳐서 말싸움 자체를 피하는 편이 되어버림

첨엔 안그랬는데 이거 그냥 관계 지속을 포기해야하겠지..?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12건
1번 댓쓴이 2024-11-17 (일) 14:47 4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80440
포기가 답이지않을까요? 남자친구분이 점점소홀해지는게 느껴지네요 글만봐도...
2번 댓쓴이 2024-11-17 (일) 15:43 4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80448
그러는편이 좋을듯..
3번 댓쓴이 2024-11-17 (일) 16:16 4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80454
나도 소모임 같은거 해봤는데 거긴 진짜 멀쩡한 사람은 못견디고 다 나가게 되고 결국 이상한 애들만 남아있는 것 같더라. 나도 사람들 너무 이상해서 얼마 못가서 그만뒀음 남아있는 애들 다 자기들끼리 이상한 미성숙한 사고, 가치관 잘 맞아서 잘 지내고 그런거같던데 그래서 현생 사람들이랑은 오히려 안맞다고 생각하고 잘 못지내.. 그거 하나만봐도 거를이유 충분
4번 댓쓴이 2024-11-17 (일) 17:08 4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80472
포기해...저런 사람 지인으로도 별론데 심지어 남친이면 스트레스 개오짐
5번 댓쓴이 2024-11-17 (일) 19:04 4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80512
ㅇㅈ 지인으로도 별론데 남친이면 미래없다 저런거랑 5년 사귄 시간 아깝다고 생각하지말고 결혼안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자 당장 헤어지길
6번 댓쓴이 2024-11-18 (월) 11:14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80614
걍 헤어져.. 게임소모임 사람들도 소중할 순 있어도 예사랑 결이 안맞으면 오래갈 인연아냐
7번 댓쓴이 2024-11-18 (월) 13:42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80687
그 정도면 게임소모임>>>>>>>>>>>>>예사 이거나 다름 없어ㅇㅇ 모든 사람들이 게임소모임 한다고 해서 애인에게 소홀하게 대하진 않어 근데 예사 남친은 너무 심한데??? 애인 뒷전이잖아 더 이어가면 예사만 힘들 것 같어
8번 댓쓴이 2024-11-18 (월) 18:07 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80873
버려 얼른
9번 댓쓴이 2024-11-19 (화) 15:36 2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81088
그럴때는…. 글쓴 예사를 위해서 관계르르그만두는게 맞을거같다ㅠ
10번 댓쓴이 2024-11-20 (수) 10:35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81314
자기와 친하거나 소중한 사람들에겐 안정이 드니까.. 노력을 안하는거지 그게 좋지는 않은건데
덜 친하거나 새로운 사람들에겐 아직 신뢰도 쌓이지 않았고 불안정한 관계라서 더 잘 보이고 싶은 뭐 그럼심리..;;
11번 댓쓴이 2024-11-20 (수) 17:08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81441
좀 별로인 사람같긴 하네.. 이미 가까운 사람은 조금 소홀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듯..
12번 댓쓴이 2024-11-21 (목) 19:19 11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81846
어느부분이 어쩔수 없었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런 관계에 집중하는 남친이라면 가까운 미래에 나한테도 그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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