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5년 쯤 됐는데 갈수록 답답하고 답없는게 느껴져...
막 게임이나 어플 친목 동호회 이런거에 엄청 열심이고 ,
솔직히 현실적으로 더 알고 지낸 사람들을 더 챙기고 해야 하는 거 같은데
거기선 안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인데 친구보다 더 챙기고
말싸움 나면 아무리 내가 봐도 자기가 잘못한건데 빙글빙글 돌아서 결론은 자기는 어쩔수 없었다로 넘어감..
결국 나도 지쳐서 말싸움 자체를 피하는 편이 되어버림
첨엔 안그랬는데 이거 그냥 관계 지속을 포기해야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