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는 거의 100일 사실 사귀기 직전까지 다른 사람이랑 고민하다가 먼저 고백한 남친 놓치기 싫어서 사귀었어
너무 편하고 잘챙겨주고 다정한 사람이야 사귈때도 직장에 데려다 주거나 데리러 와주는 경우도 많았고 필요하다고하면 나를 위해 진심으로 도와주는 사람이 었어.
근데 이성 연락에 대해서 엄청 예민했는데 이성 선배나 친구 따로만나는건 절대 안되고 연락하는 것도 바람이라고 하더라고 이부분은 이해 못하겠다고 하고 이야기 끝냈는데 사건 발단은 내가 남친한테 거짓말하고 이성 선배(고민하던)랑 만나기로 한걸 들켰거든 그러고 남자친구랑은 헤어졌어
내가 신뢰를 못주고 잘못한거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어 내가 좋은사람을 이렇게 독하게 만들었구나하고
인성 고쳐먹게 쓴소리 많이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