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이 복잡해서 그런지 가독성이 너무 떨어지네..
미리 사과할게 미안 ㅠ
나보다 15살 많은 남자가 자꾸 들이대는거야
처음에는 나를 진짜 물로 보나 싶어서 적당히 넘어간 척 하다가 끊어내야지 했어
근데 지내다보니까 이 사람도 너무 불쌍하고 나한테 너무 잘해주니까 없던 감정도 생기더라
카톡할 때 말투나 카톡 프사 이런 게 나이 많은 티도 나고 직업도 썩 맘에 들지는 않지만 돈은 또 엄청 벌더라구
이사람이 나한테 뭐 갖고 싶은거, 필요한거, 먹고 싶은거 다 사줄 수 있다고 그러기도 해
결국 헷갈리는 건 이 사람이 나랑 원나잇 하고 싶은건지 계속 만남을 갖고 싶어하는 건지를 모르겠어..
과거에 이 사람이 다른 여자들이랑 원나잇 자주 했다는 소문을 건너건너 들었긴 했는데 너무 잘해주니까 헷갈려.. 내가 여지 줘도 절대 텔 가자거나 따로 밖에서 만나자는 이야기는 안 해
예사들 생각은 어때 ? 그리고 혹시 내가 이 사람이랑 자게 되면 그거 원조교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