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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나같은 강박? 있는 사람 있어?

글쓴이 2024-10-01 (화) 23:44 1개월전 3552
https://sungyesa.com/new/secret/666169
내가 평상시 겪지 못한 일에 대한 두려움이 크거든? 정말 사소한 부분에서도 예를 들면 음식점도 항상 가던곳 먹던 메뉴만 시키고 길을 갈때도 분명 더 빠른 길이 있음에도 불안함에 무조건 더 걸어서라도 알던 길만 감

피부과도 그냥 간단한 보톡스 맞는건데 이것도 새로운 의사 선생님한테 받는것에 대한 두려움때매 타 지역까지 왕복 4~5시단 걸려서 다님..ㅋㅋㅋ

새로운 사람에 대해서도 두려움이 크고 그냥 내가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것을 극도로 무서워하고 피해..

그리고 또 익숙하지 않은 사람과 만나야하는 상황이있다. 대화해야하는 상황이 있다 하면 그 사람에게 할 말에 대해 정리해놔..ㅋㅋㅋ
오늘도 지하철 탔는데 더 빠른길이 나왔음에도… 익숙 강박때매 뺑뺑 돌아서 알던 길만 고집하는 내 모습에 스스로 한심함과 자괴감을 느꼈어

내가 만들어놓은 일상 패턴이 깨지면 불안해.. 이런 내가 스스로도 너무 답답함 ㅠㅠㅠㅠㅠ
이런 사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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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건
1번 댓쓴이 2024-10-01 (화) 23:59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6201
다른 불안도 있으면 불안장애도 좀 있을지 모르겠는데 이것만보면 그냥 보장된거니까 굳이 모험안하는거지, 그리고 더더욱 보톡스는 잘 놓는 사람이 놔야되는거 맞고
     
     
글쓴이 작성자 2024-10-02 (수) 02:49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6247
그런걸까 ㅠ 다른 사람들이 나 답답하다고 뭐라하는데 나도 내 맘대로 언돼서 나도 답답하다보니 글 썼다.. ㅠ
          
          
2번 댓쓴이 2024-10-02 (수) 03:12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6251
쓰니 혹시 어렷응때나 부모님이 별것도 아닌거에 화냇오?? 좀 정상범주 아닌거에성. 사소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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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4-10-10 (목) 15:29 24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8797
나랑 비슷한 것 같아ㅜ 이런 상황 겪다보면 본인이 제일 피곤하지ㅜ 근데 그게 약간 실패를 안하려고 하다보니 그런거 같아ㅜ
4번 댓쓴이 2024-10-02 (수) 02:44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6244
* 비밀글 입니다.
     
     
글쓴이 작성자 2024-10-02 (수) 02:48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6245
* 비밀글 입니다.
5번 댓쓴이 2024-10-02 (수) 02:53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6248
그냥 모험 싫어하는 안전에 대한 강박이 있는거 같은데 나도 돈 더 들어도 항상 같은 루틴으로 대중교통 이용하고 그래 더 비싼거 아는데 굳이 바꾸는데 힘들이고 새로 모험하고싶지 않아서ㅠㅠ
     
     
글쓴이 작성자 2024-10-02 (수) 02:59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6249
나도 걍 주변 친구둘처럼 간단하게 생각하고 가성비 좋은거 좋다 생각하고 안전 강박 없었으면 좋겠다…
          
          
5번 댓쓴이 2024-10-02 (수) 23:04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6552
이런게 새로운걸 시작하려는게 너무 힘들더라고 괜히 잘 못되면 내탓만 엄청 심해지고 그걸 알면서도 못 바꾸겠어 성공이 100%안되는걸. 그냥 냉큼 시도해보는 사람 참부러우면서 겁나니까싫네ㅠㅠ
6번 댓쓴이 2024-10-02 (수) 07:48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6265
* 비밀글 입니다.
7번 댓쓴이 2024-10-02 (수) 09:03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6274
나도 공감해! 모험 극도로 싫어해서ㅠㅠ
8번 댓쓴이 2024-10-02 (수) 09:29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6282
더 빠른길 부분 제외하고 나머진 나랑 똑같다 ㅎ 소개팅있으면 만나기 1주전부터 긴장되고 하루종일 그거생각만함, 카페가서 대화 뭐할지도 연구하고 정리해야돼
9번 댓쓴이 2024-10-02 (수) 10:37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6303
완전 있어 좀 수동적이고 변화 싫어하고... 답답하긴 한데 그 패턴이 깨졌을 때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그냥 그렇게 사는중ㅋㅋ큐ㅠㅠㅠ
10번 댓쓴이 2024-10-02 (수) 12:36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6344
난 강박 있는데 그런 쪽은 아니야 쓰니는 불안에 가까운 거 같음데?
     
     
10번 댓쓴이 2024-10-02 (수) 12:36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6345
아 ㅜㄹ론 나도 전믄가는 아니라 내 생각이 틀렸을 수도 !
11번 댓쓴이 2024-10-02 (수) 15:06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6388
난 예상한(계획한)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크게 받아...예를 들어 오늘 일의 순서가 1번 2번 3번이라고 했는데 1번 일은 취소되고 2번 3번일도 내용이 변경되거나 그러면 스트레스 오지게 받음ㅠㅠ
12번 댓쓴이 2024-10-03 (목) 14:14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6630
음 나도 저 정도까자는 아니긴 하지만 아직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한 불안 + 걱정이 정말 크고 많긴 해 ㅠㅠ!!
13번 댓쓴이 2024-10-03 (목) 14:58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6650
나도 그랬던 거 같은데 두려움은 극복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점점 옅어지더라 ㅠㅠ
14번 댓쓴이 2024-10-04 (금) 03:55 1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6790
나도 그냥 새로운 걸 도전하지 않고 항상 하던대로만 하는게 좋아
15번 댓쓴이 2024-10-05 (토) 15:16 29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7244
나도 한 불안 하긴하는데 예사는 좀 심하긴하다 ㅠㅠㅠㅠ
한번 용기내고 새로운 시도를 해봐~~~ 시작이 어렵지 한번 경험하면 별거 아니구나~ 넘길 수 있어
16번 댓쓴이 2024-10-08 (화) 09:48 26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8050
* 비밀글 입니다.
17번 댓쓴이 2024-10-10 (목) 13:29 24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8749
나도 이런거 좀 있음 ㅋㅋㅋ
18번 댓쓴이 2024-10-11 (금) 13:49 23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69078
나도 약간 그런데 그냥 루틴한걸 좋아하는 사람이겠거니 하고있어ㅋㅋ
19번 댓쓴이 2024-10-14 (월) 21:31 20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0018
아 근데 그거 대뷰분 사람이 어느정도 다 그렇대! 크게 걱정할 부분 아닌듯
20번 댓쓴이 2024-10-15 (화) 18:46 19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0342
심리상담 받아보는게 좋지않을까 이상하거나 그렇다라기보다 원래 사람은 다 갖가지 강박이나 불안을 가지고 사는데 이걸 스스로 불편해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정도면 상담 받는게 좋다고 들음
21번 댓쓴이 2024-10-16 (수) 00:05 19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0472
나도 강박 있어 ㅠ ㅎ.. 한 번 간 병원들은 타지역에 사는데도 그 곳만 계속 가고.. 그래서 바로바로 진료 거의 못보는 편이야. 심지어 건강검진도 본가가서 하려구 퇴사 한달 뒤에 하는데 그 때 가려고 미룸..
22번 댓쓴이 2024-10-16 (수) 02:42 19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0495
원래 기질이 이런 사람이 있어 예민하고 조심성 많고 변화에 민감하고ㅇㅇ 그 기질 자체를 나쁜게 볼 건 아닌데 일상에서 본인이 불편함을 느끼면 상담 같은 거 한번 받아 봐도 좋지 않을까
23번 댓쓴이 2024-10-16 (수) 02:54 19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0503
나도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불안높아서 공감간다 불편 많이 느끼면 상담받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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