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때부터 엄마랑 자주 부딪혔고 엄마도 내가 본가에 살때는 엄마말 들어야한다고 했고
안들으면 어마무시하게 화내거나 아니면 아예 아는척도 안하거든?
나도 이제 이런거에 관련해서 너무 지치고 나도 엄마 상처주기 싫어서 나가서 살려고 하는데
진짜 최대 고민은
내가 약간 많이 불안해 한다는거야 요즘 세상이 너무 무섭고 하다보니까
자취할때도 그 불안감이 커져서 오히려 삶의질이 떨어지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
근데 안나가서 살수도없고..
나 혼자 해외여행도 다녀왔었는데 재밌게 놀긴햇지만 혼자 잠잘때라던지 그때 엄청 힘들었거든
그냥 그 불안감때문에 힘든거같애..
자취하는 사람들중에서는 이런부분으로 힘들지않았어?
혹시 이런 불안감을 갖는다면 어떻게 해결하고 해소하는지도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