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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연애]

연애

글쓴이 2019-11-03 (일) 21:51 4년전 255
모쏠인거를 부끄러워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사람들이 자꾸 연애 얘기하다가 저한테도 물어들 보길래
살짝 부끄러워하면서 모쏠이라고 솔직하게 얘기했어요
근데 자꾸 모쏠이라고 얘기할 때마다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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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1번 댓쓴이 2019-11-04 (월) 06:53 4년전 신고 주소
아뇨 ㅋㅋㅋ 전 항상 모쏠인데 오히려 그냥 편해요 물론 공담대가 좀 없어지는게 아쉬웅뿐이죠
2번 댓쓴이 2019-11-04 (월) 10:19 4년전 신고 주소
음..그런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거라고 생각되네요 모솔일수도 있죠
3번 댓쓴이 2019-11-04 (월) 10:33 4년전 신고 주소
연애는 모쏠부터 시작하는거에요. 그런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4번 댓쓴이 2019-11-04 (월) 10:54 4년전 신고 주소
별로 안부끄러하셔도 될것같아요~ 모든사람들은 모쏠로 태어나는대요모!!
5번 댓쓴이 2019-11-04 (월) 14:41 4년전 신고 주소
모쏠 남한테 선뜻먼저 얘기하기에 쉬운게 아니니 ㅠㅠ 그럴수있죠
6번 댓쓴이 2019-11-04 (월) 16:25 4년전 신고 주소
모쏠이 어때서요, 연애경험보다 중요한 건 상대에 대한 배려심이라고 생각해요
7번 댓쓴이 2019-11-04 (월) 19:25 4년전 신고 주소
우리나라가 이상한 거에요. 연애에 관심이 없다거나 여건이 안된다거나 각자 사정이 있는건데 연애 한번도 안하면 이상하게 쳐다보는 그런 사회가 문제인 거죠. 실제로 저 대학다닐 때도 굳이 연애할 생각이 없는데도 주변 시선때문에 의무감으로 연애해야 할 것 같다고 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구요. 그리고 연애뿐만 아니라 남의 가정사, 외모, 직업 등등 남의 시선을 극도록 의식하는 나라다보니 오지랖도 심하고 남에 대한 비판, 평가도 심하고 서슴없이 하죠. 제가 졸업 후에 외국와서 느끼는 건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병적으로 타인을 의식하는 나라는 드물다는 거예요. 진짜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미친 건지 한국은 정말 심각한 것 같아요.
8번 댓쓴이 2019-11-08 (금) 09:59 4년전 신고 주소
부끄러워 하실 필요 없어요. 연애가 반드시 어렸을때부터 꼭 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만약 모쏠이라고 말했는데 이상하게 놀린다면 그 사람들이 질 떨어지는거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
9번 댓쓴이 2019-11-10 (일) 18:40 4년전 신고 주소
모쏠일수도 있는거죠 뭐..  연애 일찍해보고 많이한다고 좋은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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