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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친구도 아예없고 혼자고립되었어

글쓴이 2022-09-02 (금) 13:27 2년전 625
https://sungyesa.com/new/secret/428185
나 친구도 잘 연락안하고 고립되어서 지내니깐우울증 오고그러는것같아ㅠㅠ 어떻게 극복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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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건
1번 댓쓴이 2022-09-02 (금) 13:30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28187
일단 나가보는게 어때? 요즘 날씨 좋으니까 산책이나 쇼핑 그런거부터 시작해봐
     
     
글쓴이 작성자 2022-09-02 (금) 13:40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28190
혼자 산책은 익숙하긴한데 계속혼자가되니깐 어딜가야 사람 만나나싶구그래서 ㅎㅎㅠ
2번 댓쓴이 2022-09-02 (금) 13:30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28188
예사 나도 그랬었어 길에 행인도 무서웠는데 사람없는 저녁~밤시간대에 따릉이끌고 동네 하천라이딩 하는걸로 시작해서 지금 완전 나아졌어 예사가 큰 실수 한게 아니라면 잠깐 연락 끊어졌던사람들도 예사가 먼저 말걸면 반갑게 맞아줄거야!
글쓴이 작성자 2022-09-02 (금) 13:41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28191
쓰니도 그런시기가 있었구나...너무 힘들다보니깐 무기력해지구 극복하기 힘들다생각이드네
     
     
2번 댓쓴이 2022-09-02 (금) 13:58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28200
그치 그럴수 있지 ㅜㅜ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힘들고 머리는 이러면 안되는걸 아는데 몸이 안따라주고 그래도 댓 보니 산책은 잘 하고있어서 다행이다 전혀 상관없어보이는 것들이라도 작고 쉬운거부터 하나씩 차근차근해바..!! 다리부러진 환자가 갑자기 못뛰는거처럼 재활부터 차근차근~~
3번 댓쓴이 2022-09-02 (금) 19:55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28310
모림같은거 가서 한번 만들어봐
아니면 직장내에서 마음 맞는 사람 찾아봐
다 외롭지
4번 댓쓴이 2022-09-02 (금) 20:11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28322
나도 몇년째 그렇게 사는중
내가 누구한테  잘못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심하게 따돌림당하거나 그런일은 없었는데
난 대학도 입학 하자마자 집에서 갈등 있어서 때려치고 나왔어....그래서 진심 친구가 없음
그 세월동안 낯가림도 많아져서 인생이 답이 없어짐;;
그때 힘들어서 당시 남친이랑 깨지고 그나마 친한애도 연락끊어버리고;;
     
     
글쓴이 작성자 2022-09-05 (월) 05:59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28787
나도 2년째그래...
나도 겉보기에 사실별문제가 없거든 오히려 처음보는사람하고 잘지내는데 그게 오래유지가안돼... 그 맘 이해가간다. 남친하고도 깨지구 나도 완전잠수탔어 대학친구들 다 손절하고 너무질려서ㅠ그래서 혼자고립되었는데 시간이길어지니깐 다끊기고 그렇게되더라
5번 댓쓴이 2022-09-02 (금) 20:30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28335
뭔가 특수한 상황인가보네... 나도 그럴때마다 온라인채팅 같은 데에 빠지구 힘들었지... 뭔가 해야하는 상황이면 꼭 존버하구 이루길 바래...! 잘못 추측했으면 미안하구!!
     
     
글쓴이 작성자 2022-09-05 (월) 05:57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28785
특수한 상황이기보다 대학졸업후 취준이 길어지다보니깐 더 고립되더라구ㅠㅠ
6번 댓쓴이 2022-09-03 (토) 17:51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28464
우선 밖에 나가는 습관을 들이고 가족이나 친구들이랑 외식약속을 많이 잡아
7번 댓쓴이 2022-09-04 (일) 03:27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28569
내 얘기인줄
     
     
글쓴이 작성자 2022-09-05 (월) 05:58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28786
혼자 지내는게 익숙해지긴했는데 이대로가려니 괴롭네
8번 댓쓴이 2022-09-05 (월) 01:36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28732
모임 같은 거 찾아봐도 좋을 것 같아 나도 비슷한 고민을 많이 했었어서 더 마음이 가네 좋은 사람들이 찾아오길 바랄게
     
     
글쓴이 작성자 2022-09-05 (월) 03:03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28744
더 마음이 갔구나 그렇게말해줘서 고마워
지금은 잘 극복했어?
9번 댓쓴이 2022-09-05 (월) 13:45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28895
완전 나 같네 ㅎㅎ 나도 취준 길어져서 매일 공부하다보니 고립됐어.. 원래부터 친구 많지도 않았고. 성격도 내향적이라... 평소엔 괜찮은데 가끔씩 내 인생 이대로 괜찮은지 불안해.
     
     
글쓴이 작성자 2022-09-05 (월) 14:22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28912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구나...  많이 힘들겠다.
지금도 고립된 상황인거지?나도 익숙하다가도 혼자 쭉 지낼생각하면 울적하고 그러네
          
          
9번 댓쓴이 2022-09-05 (월) 17:00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28974
* 비밀글 입니다.
               
               
글쓴이 작성자 2022-09-06 (화) 00:15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29109
* 비밀글 입니다.
                    
                    
9번 댓쓴이 2022-09-06 (화) 00:57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29111
* 비밀글 입니다.
                         
                         
글쓴이 작성자 2022-09-10 (토) 05:48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30488
* 비밀글 입니다.
10번 댓쓴이 2022-09-10 (토) 02:41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30468
저도 그래요
뭐 근데 그럴 때도 있는거니까
괜찮음용
9번 댓쓴이 2022-09-13 (화) 01:20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31068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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