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야식 먹는 습관을 고치고,
무조건 많이 퍼담던 식탐도 멀어져감을 느끼고 있어.
(라면3개먹던 나에서 컵라면 반개 먹는 나로 바뀌었어)
라면,빵, 가공식품 안먹고 내 영혼에 소울푸드인 떡볶이도
억텐이아니라 자연스럽게 더이상 먹고싶다는 열망이 생기지않아.
9개월동안 일반식 먹으면서 야식.폭식.과식하던 식습관만 개선한거라
체중이 줄거나 하는 부분은 없어.
그리고 아직 단거는 못끊었엉.그래도 많이 줄였다
운동은 걷기를 꾸준히 했어
요즘은 슬슬 뛰고있어
지금부터는 빡세게 운동하고 달려나가면
본격적인 살빼기가 될것도 같은데
마음이 잘 안잡히네.
8월엔 예쁘게 살빼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연락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