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나랑 걸어서 집 10분 거리야
둘 다 일은 쉬는 중
커피마시자고 만나서 커피마시고 나 읽고싶은 책 사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탔는데
엄청 졸더라고..
당연히 더 같이 있을 줄 알았는데 몸도 안좋다그러고 너무 피곤해하길래 각자 집으로 갔어. 근데 집오니 잠깼다고 새벽 두세시까지 게임 함
내가 서운한건 다른 사람들이랑(친구, 친한형) 이랑은 만나서 새벽까지 놀면서 나랑 만나면 이런식으로 항상 피곤해해.. 자주 만나는거 아니고 주에 두번정도 봐. 이런게 쌓여서 지금 졸라 서운한거 같은데 내가
너무 빡빡하게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