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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내동생 오늘 냥택당함

글쓴이 2022-11-21 (월) 08:30 2년전 443
https://sungyesa.com/new/secret/454625
어제 울집 갱쥐 산책 시키고 돌아오더니 자기 냥택 당한 것 같다고 냥이가 갱쥐 무서워하지도 않고 짖든 말든 개무시하고 동생한테 비비적 거리고 집까지 따라왔대 걸어서 약 15분 거리를..  울집 갱쥐 진돗개고 검은색이라 개무섭게 생겼단 말야 크기도 크고.. 물론 내 눈엔 귀엽지만
암튼 냥이가 따라오다가 집 앞에서 엄마아빠가 훠이훠이 하니까 쪼끔 눈치보다 도망갔움. 근디 오늘 아침에 인나서 나갈 준비하는데 엄마가 마당에서 (주택임) 이거머야!!! 하고 소리지르길래 나가봤더니 밤새 울집 마당에 았었나봐 ㅠ ㅠ 야옹 거리면서  처량하게 앉아있더라 ㅠㅠ
아직 동생은 꿈나라라 모르고 있는데 엄마아빠는 저거 키워야 되냐고 발 동동 구르고 있음
참고로 치즈냥이임 기엽더라
사진은 못 찍음

나 사실 벌써부터 이름 생각중임 ㅎ
강아지는 검은색이라 흑미인데 치즈냥이는 현미 어떨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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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1번 댓쓴이 2022-11-21 (월) 10:31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4643
힝 현미 너무 귀여워 …. 날씨 추워지는데 예사랑 가족들 너무 따뜻하당
2번 댓쓴이 2022-11-21 (월) 20:52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4848
아아아ㅏㄱ 미쳤다 텍스트만 보는데도 왜케 기엽냐아ㅏ앙 나도 오늘 길냥이 밥주고 30분동안 길에서 놀았는뎋ㅎㅎㅎ
3번 댓쓴이 2022-11-22 (화) 01:45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4945
현미랑 흑미 ㅜㅋㅋ 이름만 들어도 넘 고소하고 귀엽다 ㅜㅜ
4번 댓쓴이 2022-11-22 (화) 10:18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5009
헐 너무 부럽다 ㅠㅠ 나도 냥이 간택 당하고 싶어 ㅠㅠ
5번 댓쓴이 2022-11-22 (화) 14:46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5193
흑미 현미 너무 귀여울 것 같아!! ㅋㅋㅋㅋ 원래 집에 들어온 동물 내치면 안 된다는데 키워야 할 듯..ㅋㅋㅋㅋㅋㅋ
6번 댓쓴이 2022-11-23 (수) 12:08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5567
우악 너무귀엽다... 강지랑 냥이랑 잘지내나용 ㅎㅎ 우리집 멍뭉이는 넘 낯가려서ㅜㅜ
7번 댓쓴이 2022-11-23 (수) 16:27 2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455701
헉 흑미와 현미라니.. 유튭해도 잘되겠어ㅋㅋ 근데 흑미가 잘 적응해야될텐데.. 나는 강아지키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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