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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데 어디로 떠날 돈이 없을 때

글쓴이 2022-01-19 (수) 16:17 2년전 389

다들 그냥 꾹 참고 사는 편이야? 진짜 더 이상 갈 데 없고 잠깐 어딘가로 떠나 있고 싶은데 참고 사는 사람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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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건

1번 댓쓴이 2022-01-19 (수) 16:20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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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우울할때 바다 보는거 좋아하는데 돈없으면 당일치기로라도 가서 바다만이라도 보고 오는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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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2-01-19 (수) 16:21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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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오고 싶다는 말인가? 여행? ㅜㅜ 뭔지 잘 모르지만 힘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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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2-01-19 (수) 18:26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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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당일치기로 바다라도 보고 오고 그랬어.. 그러면 마음 좀 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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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2-01-19 (수) 23:26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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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냥 혼자 기차타고 비교적 가까운 관광명소? 같은 곳 찾아다녔어 그러면 나도 마음이 좀 나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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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22-01-20 (목) 00:27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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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강을 미친듯이 달렸었어 다음날 출근은 해야하고.. 속은 답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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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2-01-20 (목) 01:07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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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산 올라가서 돗자리 챙겨 누워서 하늘보고 생각 하다보면 맘이 그래도 조금은 편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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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2022-01-20 (목) 01:29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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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 혼자 당일치기로 국내 여행이라도ㅜㅜㅜㅜ 아니면 그냥 자전거타고 무작정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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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2022-01-20 (목) 02:13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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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라도 시간내서 밤에 한강이라도 갔다오면 마음이 좀 차분해지더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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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2022-01-20 (목) 02:30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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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거리 산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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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2022-01-20 (목) 03:59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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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로 여행 다녀오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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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2022-01-20 (목) 13:43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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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당일로 바다 보고 오는 편! 그러면 한결 후련해지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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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2022-01-22 (토) 03:49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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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단 카드를 쓰고 다음 달에 괴로워하는 편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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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댓쓴이 2022-01-22 (토) 17:20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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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 그냥 마실거 하나 들고 노래들으면서 공원이나 텅빈곳 정처없이 걸우다니는게 제일 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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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댓쓴이 2022-01-27 (목) 21:36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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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는 돈을 모아보면 어떨까?
그러다 보면 심난한 마음이 햐결되기도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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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댓쓴이 2022-01-31 (월) 21:38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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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냅둬 다른 사람인생인것 처럼,,, 무기력도 같이 와서,,, 그러다 감정보다 이성이 더 앞서서 지금 뭐하는거지,,? 이런 생각들면서 또 열심히 살게됨,, 답답하고 우울한거 없애려고 노력하는것도 이제 지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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