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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우울증 극복

글쓴이 2019-05-06 (월) 19:38 5년전 388
안녕하세요.
연휴의 마지막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혹시 우울감을 극복하려고 성형 생각하는 분들 계신가요? 제가 그렇습니다..

최근 다시 무척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의지가 없는데요.. 성형수술이라도 하면 기분전환이 되지 않을까하여 알아보는 중입니다.

정신과 선생님이나 상담선생님은 잘 만나야하는데, 멀쩡하게 연기할 수 있잖아요 마음은 지옥이라도.. 저는 별 도움을 못 받았는데, 혹 좋은 선생님을 아시거나 혼자 극복하싱 방법이나 아님 비슷한 심정이싱분들 댓글 주세요..:) 같이 이야기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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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건
1번 댓쓴이 2019-05-07 (화) 14:42 5년전 신고 주소
비타민디는 무조건 섭취해줘야 하구요. 팔 걷고 햇빛 쐬주면 좋구요. 이게 제일 좋다고는 하는데 달리기를 하래요. 달리면 뇌에서 좋은 호르몬이 나와 확실히 좋아지기는 한다네요.
2번 댓쓴이 2019-05-06 (월) 19:51 5년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글쓴이 작성자 2019-05-06 (월) 23:21 5년전 신고 주소
원판에서 꾸미는 거에는 한계가 있고, 거울보면 우울한 기분이 배가 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3번 댓쓴이 2019-05-06 (월) 21:17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우울증 겪는중이에요 지금껏 겪던 우울증이랑은 이번엔 증상이 다르더라구요 그냥 무기력하고 기억이 잘안나고 다 잊어버려요 사람만나기도 싫지만 만날 사람도없어서 매일같이 일하고 쉬는날은 집에서 있는데 저는 요즘 돈 무지하게써요 못사는 명품백도 사버리고 화장품도 명품화장품 골라사보고 성형도 하기시작했구요 저한테 투자해야  제가 사람답게 살고있는 기분이 드네요 평소에 저는 그냥 껍데기인데 뭐라도 사고 뭐라도 하려고 알아보면 시간가고 또 댓가도 주어지니까 그게 저를 만족시키는거같아요
     
     
글쓴이 작성자 2019-05-06 (월) 23:24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비슷해요.. 그래도 자신을 가꾸는 방향에서 만족을 얻으신다니 다행이네요. 에구 술이나 마셔볼까하고 사왔는데 잘 먹히지도 않아요. 우울을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4번 댓쓴이 2019-05-06 (월) 22:25 5년전 신고 주소
* 비밀글 입니다.
글쓴이 작성자 2019-05-06 (월) 23:25 5년전 신고 주소
댓글 감사합니다! 붓기빠지고 예뻐지면 우울이 날아갈거에요! 붓기 예쁘게 잘 빠지기 바랍니다. 힘힘~!! :)
5번 댓쓴이 2019-05-06 (월) 23:26 5년전 신고 주소
저같은 경우는  용기내 시술을 받았어요.
평소 컴플렉스였던 부분을 하고 나니 주위에서도 예뻐졌다고 하고 나 자신도 자신감이 생기며 기분도 업 되더라고요.
6번 댓쓴이 2019-05-06 (월) 23:37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성형하면서 무기력증도 고친 것 같아요. 파이팅해요 우리
7번 댓쓴이 2019-05-07 (화) 06:46 5년전 신고 주소
정신적인 스트레스,병이 육체적인 힘듬보다 배로는 힘든거같네요 우울증도 마찬가지구  ㅜ
8번 댓쓴이 2019-05-07 (화) 07:56 5년전 신고 주소
생각할 겨를 없는 무언가에 빠질 거리를 찾아보심이~~ 힘내세요!!
9번 댓쓴이 2019-05-07 (화) 10:54 5년전 신고 주소
너무 깊은 생각이 안조은거같아요~~ ㅠㅠ 점심에 햇빛두 꾸준히 꼭 쐬주구요...
10번 댓쓴이 2019-05-08 (수) 06:16 5년전 신고 주소
무언가에 집중해서 다른 잡생각들이 안나도록 집중하다보면 우울한 생각도 들ㅈ않더라구요 무언가에 집중해보세요!
11번 댓쓴이 2019-05-08 (수) 13:15 5년전 신고 주소
우울증에 가장 좋은 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게 최우선인거 같아요!
12번 댓쓴이 2019-05-09 (목) 17:53 5년전 신고 주소
칼슘이랑 마그네슘 영양제 드시구 비타민디는.. 햇볕을 보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영양제랑은 다른 자연의 힘이 있을테니까요
13번 댓쓴이 2019-05-09 (목) 23:35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런 시기가 있었어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ㅠㅠ
그럴때일수록 집에만 계시면 더 쳐지니까 낮에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좋아하는 영화도 보고 하시면 좋겠어요. 저도 그렇게 6개월을 정신과 약과 주변의 도움으로 보내고 나니 조금 괜찮아지더라구요
14번 댓쓴이 2019-05-10 (금) 10:59 5년전 신고 주소
저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고있어요 ㅠ
콧볼이 콤플렉스 였어서 하려고 알아보는 중이에요. 힘내세요!
15번 댓쓴이 2019-05-16 (목) 15:01 5년전 신고 주소
저는 여행 다녀오면서 조금씩 나아졌어요 여행지에서 사온 기념품같은거나 사진보면서 추억도 만들고 또 계획도 짜고 조금씩 나아져요 힘내세요
16번 댓쓴이 2019-05-16 (목) 17:07 5년전 신고 주소
맨날 맨날 쉬고 싶습니다...ㅠㅠ예전에 6일근무는 어떻게 했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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