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주변에서 예쁘다는소리 많이 들어서
자존감 높게 잘 살아가는 상태인데 (외모정병 없는?)
막상 진짜 예쁜 사람들보면 내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여
잘생긴 사람을 보면 내가 그사람과 사귈수 없는 걸 아니까
되게 내 존재가 무의미하게 느껴짐..
근데 또 평범한 사람들과 비교하면 내가 엄청 예쁨
살면서 본 사람중 제일 예쁘다는 소리 여러번 들음
동시에 모델, 인플루언서, 연예인들 보면 나는 그냥 찌그레기같고 얼굴 예쁜줄 알고 살았던 게 창피해짐
하.. 이런 얼굴로 공주대접 받기 바라는 것도 현타와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