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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 보면 현타옴

글쓴이
작성 25.01.15 10:45:32 조회 169

나도 주변에서 예쁘다는소리 많이 들어서
자존감 높게 잘 살아가는 상태인데 (외모정병 없는?)
막상 진짜 예쁜 사람들보면 내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여
잘생긴 사람을 보면 내가 그사람과 사귈수 없는 걸 아니까
되게 내 존재가 무의미하게 느껴짐..
근데 또 평범한 사람들과 비교하면 내가 엄청 예쁨
살면서 본 사람중 제일 예쁘다는 소리 여러번 들음
동시에 모델, 인플루언서, 연예인들 보면 나는 그냥 찌그레기같고 얼굴 예쁜줄 알고 살았던 게 창피해짐
하.. 이런 얼굴로 공주대접 받기 바라는 것도 현타와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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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현타 너무 받지마러 ㅜㅜ
25-01-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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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사세랑 비교하면서 살면 정병걸린다..
그사람들은 예쁘고 잘생긴거 보여주는게 본업이니까 일반인들이 우째 이겨,,,
25-01-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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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을 사랑하는법을 배우쟈,,,
25-01-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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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하면서 살지말엉.....예사가 예쁘고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그 사람들 전부 자기만의 고민있고 상당수가 예사랑 똑같은 생각할껄? 아이돌들도 외모고민 많고 계속 성형수술하는데 남들이랑 비교하면 진짜 한도 끝도 없다.....
25-01-16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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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느낌인지 알지알지
다들 각자 자기 선에서 고민이 있으니까 세상살이 다 똑같드라
25-01-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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