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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휴학하니까 일상이 행복하다

글쓴이 2023-04-07 (금) 16:22 1년전 1731
나 간호학과 4학년 될 예정이었던 사람
임상 실습하면서 간호사 태움 직접 목격하고
스트레스 와방 받아서 휴학때림
지금은 환골탈태 준비중

알바도 하고 성형 예약잡고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중인데
진짜 휴학하니까 3년 간 공부에 허덕이면서 골골댔던걸 거짓말같이 잊어버렸다
지금 너무 행복해
알바 사장님 점장님도 너무 좋은 사람들이고 내가 뭔가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게 너무 좋아

혹시나 휴학 고민하고 있는 사람 있으면 꼭 한 번쯤은 휴학하는거 추천 진짜 삶이 이렇게 좋다는걸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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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3건
1번 댓쓴이 2023-04-07 (금) 18:48 1년전 신고 주소
부럽다 나도 퇴사마렵다 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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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글쓴이 작성자 2023-04-07 (금) 18:52 1년전 신고 주소
ㅎ헉...쓴이는 직장인이구나..
사회인의 책임...진짜 눈물 날 것 같아...
2번 댓쓴이 2023-04-07 (금) 19:40 1년전 신고 주소
간호쪽 진짜 힘들다던데 고생했어
     
     
글쓴이 작성자 2023-04-07 (금) 19:43 1년전 신고 주소
고마워ㅓㅓㅓㅜㅠㅜㅠㅜㅠㅠㅜㅠ
진짜 힘들어도 가끔 넘 보람차서 깡으로 버텼지..ㅜㅠㅜㅠ
견같이 휴학 즐겨야지..히히. ..
3번 댓쓴이 2023-04-07 (금) 19:52 1년전 신고 주소
남자는 너 휴학할때 군대간다
     
     
글쓴이 작성자 2023-04-07 (금) 19:53 1년전 신고 주소
마자 동기들 다 가더라...친한 동기도 군대가서 넘 슬펐어..
          
          
3번 댓쓴이 2023-04-07 (금) 19:54 1년전 신고 주소
고마움 느끼지?
               
               
글쓴이 작성자 2023-04-07 (금) 19:57 1년전 신고 주소
아 꼽 준거였구나ㅋㅋㅋㅋㅋ
왜 고마움 느껴 동기들이 안타깝게만 느껴지지
군대 빨리 없어져야 할듯
                    
                    
3번 댓쓴이 2023-04-07 (금) 20:17 1년전 신고 주소
군인들한테 고마움 안느낀다고?진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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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3-04-07 (금) 20:17 1년전 신고 주소
그려그려~ 고맙네~ 와 땡큐베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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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3-04-07 (금) 20:21 1년전 신고 주소
당연한거 아닌가
커뮤니티가 왜나와?
2년희생해서 지켜주는데
고마운게 당연하지
                         
                         
글쓴이 작성자 2023-04-07 (금) 20:23 1년전 신고 주소
그렇구나~~~ 알람꺼야징
                    
                    
4번 댓쓴이 2023-04-15 (토) 23:51 1년전 신고 주소
와 ㅋㅋㅋㅋ아니 나 남잔데 군대가는게 뭔 벼슬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꼽으면 빼야지 에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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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3번 댓쓴이 2023-04-07 (금) 20:37 1년전 신고 주소
최저시급도못받고 2년날려서 국민지켜주는데 고마움을 구걸해야되는 처지네
참 비참하다
               
               
5번 댓쓴이 2023-04-07 (금) 21:28 1년전 신고 주소
에휴..의사 소통 능력 진짜..
글쓴이는 ‘강제로 군대를 보내는 시스템과 그 상황’에 왜 고마움을 느껴? 라고 한 거 잖아. 앞서서 ‘친한 동기도 군대 가서 넘 슬펐다.’ 라고 한 거 보면 몰라? 그리고 대부분의 정상적인 사람들은 최저 시급도 못 받고 2년 날려서 국민 지켜주는 남자들에 대해서 진짜 고맙다고 생각하고 그 시스템에 대해서는 불합리하다고 느껴. 어디 인터넷에서 이상한 글들이나 보고 와서 “아 내가 2년 동안이나 희생했는데 여자들은 고마움도 못 느끼네” 하는 피해망상에 빠져서 휴학해서 좋다는 글에 뜬끔없이 군대 얘기하면서 꼽주는 댓글이나 달고 있으니까 글쓴 예사도 말이 좋게 나올 수 가 없겠지. 너 같으면 이 상황에서 “아 진짜? 너무너무 고마워!”라고 말이 좋게 나오겠어? 제발 피해의식에 빠져 있지 말고 대화맥락 파악 좀 해.
그리고 이 현실이 불합리하다고 느껴지면 제발 이런 시스템을 만든 사람이나 바꿀 수 있는 사람한테 가서 따져. 엄한 사람한테 화풀이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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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3-04-08 (토) 20:42 1년전 신고 주소
니 댓글에서 열등감이랑 찌질함이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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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2023-04-09 (일) 12:30 1년전 신고 주소
글쓴이가 보낸것도 아니고 뭔 ㅋㅋ혼지서 비참, 마음 구걸 이러고있네 ㅋㅋㅋ 그렇게 생각하면 국민신문고에 글쓰던가 왜 애꿎은 글쓴이한테  화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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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2023-04-15 (토) 14:15 1년전 신고 주소
대체 무슨 답변을 원해서 이런 댓글 쓰는거야? 대충 말하는것만 봐도 어떤 삶을 사는지 잘 보인다.. 열등감에 찌든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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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2023-04-21 (금) 14:29 1년전 신고 주소
고마움을 모르거나 너보고구걸하라고 한 사람없음 네가 글쓴이 글이랑 맥락도 안 맞는데 네 열등감때문에 글쓴이한테 시비걸려는 목적으로 군대이야기를 꺼낸게 투명하게보이니깐 욕먹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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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3-04-07 (금) 19:57 1년전 신고 주소
간호면 그래도 일단 면허는따놔 ㅠㅠ...진짜 어느쪽으로든 취업은 자유로우니까!!!
     
     
글쓴이 작성자 2023-04-07 (금) 20:00 1년전 신고 주소
응응 진짜 악소리내며 버텼으니까 면허는 꼭 딸거야ㅜㅠㅜㅠㅠㅠㅠㅠㅠ
10번 댓쓴이 2023-04-07 (금) 22:33 1년전 신고 주소
다 그런 건 아님 (현직) 케바케 나는 오히려 졸업하고 간 두번째 병원에서 사람들 너무 너무 잘만나서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연락하고 지냄 정말 케바케! 국시는 꼭 보길!
     
     
글쓴이 작성자 2023-04-08 (토) 01:46 1년전 신고 주소
헐 대박 부러워....국시 당연히 볼거야!! 얘기해줘서 넘 고마워ㅜㅠㅜㅠ 휴학 끝내고 다시 힘내볼게!!
11번 댓쓴이 2023-04-08 (토) 13:45 1년전 신고 주소
그치~~ 나도 지난주에 퇴사했는데 그동안 다니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들이 한번에 사라지는 기분이더라ㅎㅎ

그래도 휴학했다는건 충분히 쉰 후에 돌아갈 곳은 있다는 거니깐 다른 걱정말고 그 기간을 충분히 즐기길 바래!!
     
     
글쓴이 작성자 2023-04-08 (토) 16:48 1년전 신고 주소
헐헐 퇴사 축하해!!!!!
휴학 잘즐기다가 갈게!!! 댓쓴이도 쉬는동안 잘 즐겼음 좋겠어!!
12번 댓쓴이 2023-04-08 (토) 14:59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이번에 고민 많이하다가 휴학했는데 넘 행복해!!! 이게 인생이지~~
     
     
글쓴이 작성자 2023-04-08 (토) 16:47 1년전 신고 주소
그치그치ㅜㅠㅜㅠㅜㅠ휴학 최고!!!
13번 댓쓴이 2023-04-08 (토) 22:22 1년전 신고 주소
ㅎㅎㅎㅎ지금은 좋겠지.. 나중에도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14번 댓쓴이 2023-04-09 (일) 06:17 1년전 신고 주소
전나 부럽다 나 학교다니는중…. ㅇ나도 다담학기에 휴학해야디
15번 댓쓴이 2023-04-09 (일) 23:34 1년전 신고 주소
어학연수 갈꺼믄 제대로 공부해서 미국이나 캐나다로 간호이민 가는것도 좋을듯. 외국서는 짱 좋더라
16번 댓쓴이 2023-04-10 (월) 09:06 1년전 신고 주소
하 부럽다...
나도 휴직하고 싶다... 일단 출근까지 성공했는데 퇴근 너무멀디
17번 댓쓴이 2023-04-11 (화) 00:06 1년전 신고 주소
뭔가 그래도 쉬고 가는게 좋지 나도 쉬고싶다 ㅠㅠ 재충전 많이해!
18번 댓쓴이 2023-04-11 (화) 19:10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졸업하고 나서야 가장 들던 생각이 휴학할걸...
다덜 꼭 휴학해보길ㅠㅜ
19번 댓쓴이 2023-04-12 (수) 09:43 1년전 신고 주소
휴학이 최고야ㅠㅠㅠㅠㅠㅠ
20번 댓쓴이 2023-04-12 (수) 22:56 1년전 신고 주소
휴학 부럽네 쉬는게 최고지 나도 계속 쉬고 싶네진짜...
21번 댓쓴이 2023-04-13 (목) 14:23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휴학 떄 진짜 세상이 다 밝아보이더라 아무것도 안하는데도  힐링이야
22번 댓쓴이 2023-04-13 (목) 16:40 1년전 신고 주소
간호사는 무조건 국내보다 해외가 답인듯...
23번 댓쓴이 2023-04-15 (토) 22:01 1년전 신고 주소
휴학은 최고야 !!!
24번 댓쓴이 2023-04-16 (일) 20:14 1년전 신고 주소
병원일 많이 힘들던데, 그래도 간호과는 받는 돈이 그만큼 많으니까 면허는 꼭 따는 게 살면서 편할 것 같아.. 화이팅..나도 간호과 가서 공부중인데 실습이 젤 걱정된다..
25번 댓쓴이 2023-04-17 (월) 23:50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휴학 중인데.. 맨날 알바 하느라  시간 넘 빨리 감 ㅜㅜ 다들 휴학 할 때 모하면서 보내는걸까...
26번 댓쓴이 2023-04-18 (화) 22:15 1년전 신고 주소
나는 언제 퇴사하지..ㅋㅋ
학교다닐때가 좋다고들 했는데 이제 이해간다;;
27번 댓쓴이 2023-04-19 (수) 01:49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휴학중인데 솔직히 자유가 최고야~! 해본 사람들은 앎
28번 댓쓴이 2023-04-19 (수) 19:27 1년전 신고 주소
맞아 나도 휴학중인데 내가 하고싶은 일 하면서 쉬는거 너무 행복해 ㅋㅋㅋㅋ
29번 댓쓴이 2023-04-19 (수) 21:13 1년전 신고 주소
학교다닐때가 참 재밌고 좋았지.. 태움은 사람 잘 맞으면 괜츈 전 병원 10년 정도 다녔는데 나이대 비슷한 또래고 성격도 다 좋아서 오래댕김ㅎㅎ 3교대로 건강이 안좋아져서 퇴사하긴 했는데 지금도 따로 모이고 놀러가고함ㅋㅋㅋ
30번 댓쓴이 2023-04-21 (금) 00:59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대학 다니면서 휴학할껄 후회중 ㅜㅜ 지금 졸업하고 취준한다는 명목하에 학원다니는데 너무 불안해
31번 댓쓴이 2023-04-21 (금) 01:08 1년전 신고 주소
휴학 최고~~ 계획 알차다~~ !! 스트레스 받은 거 다 날려버리길!
32번 댓쓴이 2023-04-21 (금) 13:58 1년전 신고 주소
고생했어! 힘들때는 쉬어가고 몸챙기는게 최고지! 날위한 계획까지 있으니 너무 멋지다! 응원할게!
9번 댓쓴이 2023-04-21 (금) 14:25 1년전 신고 주소
근데 3번댓쓴이는 왜 이글에서 군대로 이야기로빠져서 글쓴이한테 시비거는거임 글이랑 상관있는 댓글을 적어야지 꼽주고있네
33번 댓쓴이 2023-04-21 (금) 23:12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3학년인데... 졸라 그만두고싶긴함... 근데 절대 안그만둘거임..
나도 외국에서 살고 여행하고 뭐하고 사업하다가 한국들어왔는데 코로나로 갇히면서 다시 학교 다시다니기 시작함.. 어릴때 공부하던거 무슨일있어도 마무리 해놓을걸 개 후회됌.
어학연수 잠깐 갔다와서라도 하던거 마무리해놓고, 자격증 따 놓고, 뭘 하더라도 하셈.
34번 댓쓴이 2023-04-22 (토) 01:07 1년전 신고 주소
맞아… 할 일 없이 편하게 지내는 기간도 필요한거같아ㅠ 물론 그게 너무 길면 안되겠지만!
35번 댓쓴이 2023-04-22 (토) 01:07 1년전 신고 주소
나두 휴학안한게 진짜 제일 후회돼,,ㅠㅠ 한번이라도 해볼걸 바로 취업해서,,
36번 댓쓴이 2023-04-22 (토) 02:22 1년전 신고 주소
맞아ㅜ휴학했었을때 진짜 힐링이었어 여행도 다녀보구
37번 댓쓴이 2024-02-11 (일) 10:52 3개월전 신고 주소
성형 어디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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