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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부모님이 전 하나도 손 댈거 없다는데

글쓴이 2020-10-31 (토) 23:20 3년전 933
부모님 세대 (60대)는 얼굴에 손 대는것을 그렇게 증오하시나봐요.
해봤자 안하니만 못하다고 그러고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고
제가 세상에서 가장 잘 생겼다고 그러고....ㅋㅋㅋ 제가 생각할 땐 아닌데..
돈도 있는데...
 절대 하지마라고 그러는데 어떻게 설득을 시켜야 가장 좋을까요
걍 몰래 콱 해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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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건
1번 댓쓴이 2020-10-31 (토) 23:33 3년전 신고 주소
저같은 경우는 평생 하지말라고 하시다가 맨날 눈에 뭐 긋고있고 처지니까 징그럽다고 하시고
취업준비할때 얼굴이라도 예뻐야지 하면서 요즘엔 막 쌍수를 하라고 하시는데 이제와서 그러니 나름대로 또 상처(,,)
근데 진짜 성형한 얼굴은 몰개성이긴 해요 여자같은 경우는 더 심하고..
그렇더라도 하고싶고..사람마음이 참.. 잘 고민해봅시다
2번 댓쓴이 2020-11-09 (월) 12:36 3년전 신고 주소
ㅎㅎ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해야죠,,,, 설득이 안 되면 몰래 할 수 밖에,,,
3번 댓쓴이 2020-11-07 (토) 20:12 3년전 신고 주소
저희 부모님도요. ㅠㅠ솔직히 제가 그렇게 예쁜 얼굴 아닌데 도대체 어디 건드냐고 호적 파버린다고 매번 말씀하시에요 허허허ㅠㅠㅠ어떻게 설득해야할까요 ㅠㅠㅠ
4번 댓쓴이 2020-11-01 (일) 17:02 3년전 신고 주소
엌ㅋㅋㄱ저희부모님이랑 완전똑같은말하세욬ㅋㅋ성형 엄청 안좋게생각하시고 예쁘기만한데 고칠게어딨냐고반대한다고...제가보기엔 그렇지않는데말이죠..ㅠ지금은거의 포기하셔서 저맘대로하라는데 막상 하려니 무서워서못하는건 안비밀^^;.....
5번 댓쓴이 2020-11-01 (일) 21:36 3년전 신고 주소
ㅠㅠ 저희 부모님도 그럽니다.... 그래도 본인의지가 강하면 부모님이 져주시는거같긴해여,,,,
6번 댓쓴이 2020-11-02 (월) 02:23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맨날 눈 괜찮다고 이쁘다고 했는데 볼때마다 짜증나서 그냥 확 해버렸어요 물론 전 결혼해서 나와사니까 가능한...ㅎㅎ 그래서 해버리니 속시원하니 좋더라구요
7번 댓쓴이 2020-11-02 (월) 14:36 3년전 신고 주소
님 돈으로 하시는 거면 걍 해버려도 상관없을듯 ㅋㅋㅋ
8번 댓쓴이 2020-11-02 (월) 19:30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말하시는데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이번에 하러갑니다~~~
9번 댓쓴이 2020-11-02 (월) 22:20 3년전 신고 주소
그래도 결국 하고나니까 이뻐지샸다고 하시는 우리부모님 ㅋㅋ큐ㅠㅠ
10번 댓쓴이 2020-11-02 (월) 23:55 3년전 신고 주소
우리집도 똑같은말 종종하세요 뭐 고칠게 있냐구 자기만족이 크긴 한데 막상 하면 잘하셨다고 하실거에요 날잡구 한번 애기 나눠보세요
11번 댓쓴이 2020-11-03 (화) 23:38 3년전 신고 주소
저희 집도 그런 얘기 해서 고민이네요...근데 스스로 눈이 너무 비대칭인 게 느껴져서 할 거 같아요 ㅠ
12번 댓쓴이 2020-11-04 (수) 18:21 3년전 신고 주소
저는 엄마가 수술을 하셔서... 아빠만 조금 꺼려하시는데 그래도 져주시더라구요
13번 댓쓴이 2020-11-05 (목) 16:14 3년전 신고 주소
우왕 예쁜 얼굴이라 그렇지 않을까요 ? 전 코한다고 했더니 다들 반대는 안하시더라구요ㅋㅋ
14번 댓쓴이 2020-11-05 (목) 22:03 3년전 신고 주소
그나마 유하게 반응하시는 분을 먼저 설득해보심이 어떨까요,,
15번 댓쓴이 2020-11-05 (목) 23:25 3년전 신고 주소
요즘 60대는 되게 젊게 사시지 않나요?? 근데 완고하시면 설득 잘 안될거에요 60년을 그렇게 사셨는디..
16번 댓쓴이 2020-11-06 (금) 20:56 3년전 신고 주소
저는 말씀 안 드리고 일단 질러버렸습니다.. 뭐 이미 저지른 물을 어떻게 주워 담겠어요...ㅎㅎ
17번 댓쓴이 2020-11-07 (토) 01:36 3년전 신고 주소
저는 콤플렉스라고 구구절절말해도 듣질않으세요ㅜ....
18번 댓쓴이 2020-11-21 (토) 15:13 3년전 신고 주소
저도 부모님이 예쁜데 왜 하냐하시던거 빡빡 우겨서 했다가 소세지짝눈 됐어요...ㅎ 그냥저냥 살만하긴 한데 코로나때문에 학교도 안가는 김에 재수술하려고 알아보는데 부모님은 지금도 예쁜데 왜 하냐하시더라구요... 누가봐도 짝눈인데 이게 바로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다는 걸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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