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부모님이 전 하나도 손 댈거 없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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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봤자 안하니만 못하다고 그러고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고
제가 세상에서 가장 잘 생겼다고 그러고....ㅋㅋㅋ 제가 생각할 땐 아닌데..
돈도 있는데...
절대 하지마라고 그러는데 어떻게 설득을 시켜야 가장 좋을까요
걍 몰래 콱 해버릴까!?
댓글목록
익명1호님의 댓글
익명1호
저같은 경우는 평생 하지말라고 하시다가 맨날 눈에 뭐 긋고있고 처지니까 징그럽다고 하시고
취업준비할때 얼굴이라도 예뻐야지 하면서 요즘엔 막 쌍수를 하라고 하시는데 이제와서 그러니 나름대로 또 상처(,,)
근데 진짜 성형한 얼굴은 몰개성이긴 해요 여자같은 경우는 더 심하고..
그렇더라도 하고싶고..사람마음이 참.. 잘 고민해봅시다
익명2호님의 댓글
익명2호
엌ㅋㅋㄱ저희부모님이랑 완전똑같은말하세욬ㅋㅋ성형 엄청 안좋게생각하시고 예쁘기만한데 고칠게어딨냐고반대한다고...제가보기엔 그렇지않는데말이죠..ㅠ지금은거의 포기하셔서 저맘대로하라는데 막상 하려니 무서워서못하는건 안비밀^^;.....
익명3호님의 댓글
익명3호
ㅠㅠ 저희 부모님도 그럽니다.... 그래도 본인의지가 강하면 부모님이 져주시는거같긴해여,,,,
익명4호님의 댓글
익명4호
저도 맨날 눈 괜찮다고 이쁘다고 했는데 볼때마다 짜증나서 그냥 확 해버렸어요 물론 전 결혼해서 나와사니까 가능한...ㅎㅎ 그래서 해버리니 속시원하니 좋더라구요
익명5호님의 댓글
익명5호
님 돈으로 하시는 거면 걍 해버려도 상관없을듯 ㅋㅋㅋ
익명6호님의 댓글
익명6호
저도 그말하시는데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이번에 하러갑니다~~~
익명7호님의 댓글
익명7호
그래도 결국 하고나니까 이뻐지샸다고 하시는 우리부모님 ㅋㅋ큐ㅠㅠ
익명8호님의 댓글
익명8호
우리집도 똑같은말 종종하세요 뭐 고칠게 있냐구 자기만족이 크긴 한데 막상 하면 잘하셨다고 하실거에요 날잡구 한번 애기 나눠보세요
익명9호님의 댓글
익명9호
저희 집도 그런 얘기 해서 고민이네요...근데 스스로 눈이 너무 비대칭인 게 느껴져서 할 거 같아요 ㅠ
익명10호님의 댓글
익명10호
저는 엄마가 수술을 하셔서... 아빠만 조금 꺼려하시는데 그래도 져주시더라구요
익명11호님의 댓글
익명11호
우왕 예쁜 얼굴이라 그렇지 않을까요 ? 전 코한다고 했더니 다들 반대는 안하시더라구요ㅋㅋ
익명12호님의 댓글
익명12호
그나마 유하게 반응하시는 분을 먼저 설득해보심이 어떨까요,,
익명13호님의 댓글
익명13호
요즘 60대는 되게 젊게 사시지 않나요?? 근데 완고하시면 설득 잘 안될거에요 60년을 그렇게 사셨는디..
익명14호님의 댓글
익명14호
저는 말씀 안 드리고 일단 질러버렸습니다.. 뭐 이미 저지른 물을 어떻게 주워 담겠어요...ㅎㅎ
익명15호님의 댓글
익명15호
저는 콤플렉스라고 구구절절말해도 듣질않으세요ㅜ....
익명16호님의 댓글
익명16호
저희 부모님도요. ㅠㅠ솔직히 제가 그렇게 예쁜 얼굴 아닌데 도대체 어디 건드냐고 호적 파버린다고 매번 말씀하시에요 허허허ㅠㅠㅠ어떻게 설득해야할까요 ㅠㅠㅠ
익명17호님의 댓글
익명17호
ㅎㅎ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해야죠,,,, 설득이 안 되면 몰래 할 수 밖에,,,
익명18호님의 댓글
익명18호
저도 부모님이 예쁜데 왜 하냐하시던거 빡빡 우겨서 했다가 소세지짝눈 됐어요...ㅎ 그냥저냥 살만하긴 한데 코로나때문에 학교도 안가는 김에 재수술하려고 알아보는데 부모님은 지금도 예쁜데 왜 하냐하시더라구요... 누가봐도 짝눈인데 이게 바로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다는 걸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