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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버스에서 왠 아줌마? 할머니가 아들한테 전화하면서

글쓴이 2024-02-08 (목) 14:53 4개월전 515
어 아들 -
어~~ 근데 돈좀있냐?
아 없어?
있으면 한 30만 부쳐달라 했지
그 정도도 없어?
아 알겠어 그래~~


이러고 끊는데

저러고 살거면 그냥 자식 안낳고 혼자 살지..

늙어서 20,30도 없어서 자식 부담주는거 개 추하다

저런 부모 있는것도 진짜 부모복 박살난듯..



젊어서 게으르게 산게

늙어서 자기 자식 자존감까지 깎아먹게하는듯

저 아들응 저렇게 전화끊고 마음 얼마나 안좋았을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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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1번 댓쓴이 2024-02-08 (목) 18:45 4개월전 신고 주소
우리엄마는 당당하게 돈 내놓으라고 윽박지르는데 저분은 수련이 부족하네
     
     
글쓴이 작성자 2024-02-08 (목) 18:46 4개월전 신고 주소
.... 주지마 나중에 억울해 너꺼 착실히 모아 예사 알아서 잘하겠지만
          
          
1번 댓쓴이 2024-02-08 (목) 18:46 4개월전 신고 주소
ㅇㅇ죽어도 안주는중ㅋ
               
               
글쓴이 작성자 2024-02-08 (목) 21:14 4개월전 신고 주소
기특해 그거 습관이더라 부자되자 예사
                    
                    
1번 댓쓴이 2024-02-08 (목) 21:19 4개월전 신고 주소
예사도 부자 돼>.<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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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4-02-09 (금) 00:26 4개월전 신고 주소
근데 부모가 매번 얘기했었을 수도 있지 않으까....??
     
     
글쓴이 작성자 2024-02-09 (금) 01:59 4개월전 신고 주소
?? 응 그래서 더별로같던데
그 말투 쪼에서 돈 달라는게 한두번 아닌게
티나던데
3번 댓쓴이 2024-02-10 (토) 12:13 4개월전 신고 주소
그사람 가정사 알지도못하면서 추하다 평가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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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4-02-10 (토) 14:40 4개월전 신고 주소
아 너네어머님도 그러셔? 힘내..
     
     
글쓴이 작성자 2024-02-10 (토) 14:41 4개월전 신고 주소
인복이 거기까지인가봐 이번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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