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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버스에서 왠 아줌마? 할머니가 아들한테 전화하면서

글쓴이
작성 24.02.08 14:53:04 조회 670

어 아들 -
어~~ 근데 돈좀있냐?
아 없어?
있으면 한 30만 부쳐달라 했지
그 정도도 없어?
아 알겠어 그래~~


이러고 끊는데

저러고 살거면 그냥 자식 안낳고 혼자 살지..

늙어서 20,30도 없어서 자식 부담주는거 개 추하다

저런 부모 있는것도 진짜 부모복 박살난듯..



젊어서 게으르게 산게

늙어서 자기 자식 자존감까지 깎아먹게하는듯

저 아들응 저렇게 전화끊고 마음 얼마나 안좋았을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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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우리엄마는 당당하게 돈 내놓으라고 윽박지르는데 저분은 수련이 부족하네
24-02-0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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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지마 나중에 억울해 너꺼 착실히 모아 예사 알아서 잘하겠지만
24-02-0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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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죽어도 안주는중ㅋ
24-02-0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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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해 그거 습관이더라 부자되자 예사
24-02-0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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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도 부자 돼>.<히히
1
24-02-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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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부모가 매번 얘기했었을 수도 있지 않으까....??
24-02-0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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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그래서 더별로같던데
그 말투 쪼에서 돈 달라는게 한두번 아닌게
티나던데
24-02-09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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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 가정사 알지도못하면서 추하다 평가질 ㅋㅋ
1
24-02-1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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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네어머님도 그러셔? 힘내..
24-02-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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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복이 거기까지인가봐 이번생은
24-02-1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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