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익명수다방

영역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글을 작성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글쓰기
[생활정보]

내눈 ㅂㅅ된이유 알아냄.. 신논현 자주가는사람 필독

글쓴이 2022-04-17 (일) 23:54 2년전 930
스발.. 정확히 지난주 수요일에 신논현역으로 코 리터치 받으러 갔었음. 근데 리터치 받고 오고나서 오른쪽 동공에 ​흰 반점이 생기고 존나 충혈됨. 왼쪽눈은 이상하게 밤만되면 눈속에서 뭐가 굴러다니고 너무너무 아파서 일부러 계속 슬픈생각하면서 눈물냈지만 소용 x
아무튼 오른눈 동공 흰 반점은 심각해보여서  며칠뒤바로 병원갔음 (왼눈은 밤에만 아파서 심각하게 생각 못했었어서 언급 안함)  병원에서는 일반적으로 '렌즈많이끼거나 끼거나 외상입은사람들에게 생기는' 각막궤양이랬음. 씨발.. 덤으로 시력도 병신됨... 하지만 나는 렌즈도 절대 안끼고 눈을 다친적도 없어서 의아했는데 그냥 운이 ㅈㄴ 더럽다 생각했음. 그런데 역시나 오늘밤 왼쪽눈이 또 존나 너무 아파서 눈을 못뜰정도였음.. 그래서 화장실에 겨우 가서 진짜 눈 뽑힐듯이 크게 벌리고 눈을 엄청 헤집다가 겨우 흰덩이 발견.. 눈곱인가 싶어서 손으로 빼고 한번 손가락들로 굴려봤는데 무슨 흰 돌가루들이 나옴.. 절대 일반 눈곱이 아니었음.. 그때 생각남... 성형외과 가던길 신논현역 교보근처 보도 바로옆에서 열심히 석회가루날리던 공사장...ㅡㅡ ㅅㅂ... 거길 지나가면서 눈이 줠라 아프고 따가웠던게 기억나고 내 눈을 ㅂㅅ만들어놓은게 아마 그 공사장이라고 생각이듬.. 거기일 수밖에없음 난 평소에 시력이 좋았고 렌즈도전혀 안끼고 진짜 눈관리 열심히했는데 관리 거지같이한 그 공사장 하나때문에 수십년 지켜온 내 눈 병신됨 ㅅㅂ 보도옆에서 석회가루 돌가루 엄청 날려대고 눈 엄청 따가웠을때 저래도 되는건가 싶었는데 ㅆㅂ.. 피해본사람이 나만 있을수가 없는데.. 누구 지나가면서 눈 따가운적 없었니? 제발 조심해.. 피해서가 꼭.. 나 그렇게 가까운것도 아니었어..

1,901,992
2,543,711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14건
1번 댓쓴이 2022-04-18 (월) 00:09 2년전 신고 주소
헐...이런경우는 상상도 못했네 너무 충격이다...
2번 댓쓴이 2022-04-18 (월) 01:00 2년전 신고 주소
헐 개소름 으;;; 돌가루라니;; 끔찍해 근데 날려서 눈에 들어가기도 하나
3번 댓쓴이 2022-04-18 (월) 05:09 2년전 신고 주소
헉 진짜 소름이다.... ㄷㄷ 진짜 충격이다 앞으로 공사장 근처는 눈 감고 다녀야겠네
4번 댓쓴이 2022-04-18 (월) 07:06 2년전 신고 주소
개소름이다 진짜 ㄷㄷㄷ
5번 댓쓴이 2022-04-18 (월) 08:24 2년전 신고 주소
나 다니는 병원들 죄다 신논현역이라 겁나 자주 가는데
공사하는 거 때매 그부분 피해서 갔는데
무슨 돌가루가 들어가냐.. 그리고 빠지지도 않았던거네??
6번 댓쓴이 2022-04-18 (월) 08:56 2년전 신고 주소
엥...미쳤다...이럴수가 있다니 ㅋㅋㅋㅋ 항상 조심해야겠다..:(
7번 댓쓴이 2022-04-18 (월) 09:59 2년전 신고 주소
헐??? 공사장 지나갈때 조심해야겠다 무서워...
8번 댓쓴이 2022-04-18 (월) 10:18 2년전 신고 주소
헐 아니 미친 그러니까 아프지ㅠㅠ에바야
9번 댓쓴이 2022-04-18 (월) 11:15 2년전 신고 주소
헉 요새 공사하는 곳 많은데 이제 피해가야겠다ㅠㅜ
10번 댓쓴이 2022-04-18 (월) 11:29 2년전 신고 주소
와 진짜 공사장 조심해야겠다., 무서워서 어딜 못 지나가겠네..
11번 댓쓴이 2022-04-18 (월) 14:08 2년전 신고 주소
헉,,, 진짜 ? 조심해야겠다 ㅠㅠㅠㅠ 너무 무서운데 ?ㅠ 지금은 괜찮아?
12번 댓쓴이 2022-04-18 (월) 16:05 2년전 신고 주소
헐 공사장 지나가서 그렇게 된거라고? 무섭다 진짜 조심하고 다녀야겠네ㅠ
13번 댓쓴이 2022-04-28 (목) 15:20 2년전 신고 주소
헐 진짜 무섭다... 지금 안좋을거같지만.. 어케 치료 된대? ㅠㅠㅠ
14번 댓쓴이 2022-12-03 (토) 22:48 1년전 신고 주소
헐 공사장 조심해야겠다. 우리집 근처에도 공사장 많은데 그런 경우의 수는 생각 못했네..
5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