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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반려동물 키워?

글쓴이 2022-04-01 (금) 10:47 2년전 291
유튜브에서 매번 귀엽고 작고 어리고
똥꼬발랄한 반려동물들만 보다가
한평생 같이 보내온 나이지긋한 반려동물
보내주는 영상이 뜨더라구..
동물들도 치매 걸리는 거 알아..?
밥을 먹고 돌아섰는데 뭘 하려고 했는지 까먹어서
계속 신경질적으로 울기만 하고
볼일을 보러 갔는데 화장실 위치를 기억하지 못해서
참다가 참다가 바닥에 그냥 볼일보고..
또 가끔은 주인을 기억 못해서 낯설어하기도 하고
너무 마음이 아파
저도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10살이라
머지 않을 미래 같아서 더 와닿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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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1번 댓쓴이 2022-04-01 (금) 12:16 2년전 신고 주소
나 키워~ 난 말티 난 지금 세 마리째야 근데 보낼때마다 진심 죽을거 같아 ㅠ
2번 댓쓴이 2022-04-01 (금) 14:04 2년전 신고 주소
나도 동물 진짜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항상 마지막 순간을 먼저 생각하게 되더라고
3번 댓쓴이 2022-04-01 (금) 15:45 2년전 신고 주소
웅 나 2살 강아지 키우는데 지금 부터 벌써 보내기 무서워 ㅠㅠㅠ
4번 댓쓴이 2022-04-01 (금) 21:26 2년전 신고 주소
응 키우는데
털 그런건 사랑으로 커버 가능
사랑이면 다 돼~
5번 댓쓴이 2022-04-02 (토) 02:39 2년전 신고 주소
4살 푸들아이 지금 너무활발해서 내가힘든데..
나이들면 지랄견일때가 그리워징대서 서글퍼...
6번 댓쓴이 2022-04-02 (토) 09:15 2년전 신고 주소
5년전에 하늘나라로 간 우리 요키 자그만한 금채.... 지금도 너무 보고싶다
7번 댓쓴이 2022-04-03 (일) 03:19 2년전 신고 주소
한번 보내고 절대안키워야지 다짐했는데 어쩌다보니 둘째도 곧 10살이야 ㅠ 너무무서워
8번 댓쓴이 2022-04-03 (일) 12:14 2년전 신고 주소
나도 고양이 키워.뭔가 우리 고양이 예전 사진이랑 지금 사진보면 나이가 드는게 느껴져서 너무 슬퍼..
9번 댓쓴이 2022-04-03 (일) 15:22 2년전 신고 주소
너무 키우고 싶은데 나중에 떠나보냈을때 생각하면 못데려오겠어 ㅠ
10번 댓쓴이 2022-04-05 (화) 04:42 2년전 신고 주소
나도 고양이 키우고싶은데 마음이나 환경이 준비가안된거같아서 쉽게 못키우겟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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