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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나 성격 이상해? 장문이야…

글쓴이 2022-08-17 (수) 01:54 1년전 400
밑에 횡설수설한것같은데 쉽게 말해서 지적을 해도 왜 바뀌어야 하는지 납득을 못하면 안고친다는 듯
————————————-

간섭 싫어하고 조언해줘도 내가 겪어보고 내가 느껴야 고침 일단 말해주는거니 듣긴 하지만 고치고 말고는 내 결정이라고 생각함
안고쳐서 내가 겪는 불이익 등은(평판이라던가) 내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알고 겪는거니 다른 이들이 왈가왈부 안했으면 좋겠음
당연 내가 모르는 혹시모를 볼이익 등을 알려주는 건 매우 고맙게 생각함 고치면 참 좋을텐데,,라고 생각하고 그 마음을 표현하는것도 가능 근데 거기서 끝내야지 나한테 강요는 안됨
내가 조언을 요청했으면 당연히 고맙게 생각하는데 그래도 결국 선택은 내 몫이라고 생각함

그게 잘못이라고 고쳐야 한다고 말할경우 그게 왜 잘못인지 정확히 이유를 붙여 말해야함 한 사람을 바꾸려면 그정도 예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니까 누군가를 지적할 때 그 사람의 행동이 본인들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것을 정확히 포함해야함  “너의 이런 행동이 나/우리를 지치게 해, 기분이 나빴어”<-이런 식으로..
근데 다른사람을 끌어들이면 안됨 그냥 내가 기분나빴다 하면 되지 내 주위사람들은 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건 이유가 되지 않음ㅋㅋ.. 니네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쩌라고 생각밖에 안듬..인원수가 많은 쪽이 맞다고 설명하려고 하면 반발심만 듬
누가 봐도 잘못인걸 저질렀을 경우에도 그게 예의라고 생각해 사람마다 선이 다르고 각자 생각이 달라서 어느 누군가에겐 잘못이 누군가에겐 아닐 수도 있으니까…. 나도 한번은 참고 정확히 짚어서 말해줌 화내고 싶지도 않고
물론 너무 당연한거라 입아프게 말해주고 싶지않다고 하면 그것대로 존중은..함.. 근데 가까운 사이라면 적어도 정확히 짚어 말할 수 있지않나 싶어

이때까지를 참고해서 예를 들자면
너 그렇게 행동하는 거 안좋아보여 고쳐 (x) <-단순히 안좋아 보이는 건 피해끼치는 것도 아니고 나를 바꿔야할 이유가 되지 않음 고치라는것도 명령조. 대부분 걱정해서라고는 하나 본인 뜻대로 상대방을 통제하려는 마음이 더 커보임

그런 행동은 사람들이 안좋게 생각할 수 있을것 같아..고치고안고치고는 네몫(o) <-어쨌든 본인 의견은 표현하나 바꾸는 건 상대방의 선택으로 남겨두는 뜻만 전한다면 오케이

막 사람들은 주위 사람이 엇나가는 것 같을 때 잡아주고 잔소리하는 그걸 애정이라고 하고, 그러면 너 망할텐데 괜찮겠어? 괜찮아? 그래~그래라~ 하는게 어찌보면 정없다 또는 이게 더 무섭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난 후자 쪽이 더 날 존중하는 느낌을 받고 더 편안해.. 전자는 너무 스트레스 받아
예외는 부모님. 싫지만 부모님은 허용이야 참을 수 있어 자식 교육하려면 잡아야 하는 것도 있고 해서 이해하는데 친구가 그러면 선 심각하게 넘는다는 느낌이 들어ㅠㅠㅠㅜㅜ물론 사회생활 해야하니까 억지로 웃고 넘기려고는 하는데 티는 나겠지..? 속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음
내가 속해있는 무리중 하나는 날 이해하는 뷴위기고 다른 하나는 내가 좀 이기적이라고 느끼는 것 같아

문제는 내가 덜렁대는 성격이야 약속시간이나 날짜를 잘못 안 적이 최근 몇년동안 꼭 한번은 있었던 것 같아 과제같은 것도 잘 까먹고.. 자주 물어보기도 하고..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엣 것들은 지켜줬음 해 별개라고 생각하거든 조언해주는 사람 입장에선 기분이 상할까?

일단여기까지고 뭐 부정적인 댓글도 환영이야 그냥 진짜 본인 생각 적어줬음 해 긴글 읽느라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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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1번 댓쓴이 2022-08-17 (수) 09:51 1년전 신고 주소
내 경우를 말해 볼게

누군가 나한테 조언이나 얘기를 할 때, '사실' 인지 '의견' 인지를 먼저 생각해

코로난데 마스크 안 써? 그러면 너 큰일 나? -> 사실

너 성격이 이상해! 좀 고쳐 -> 의견

사람들이 사실과 의견을 혼동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아

의견은 그 사람 생각이니 '그래 넌 그렇게 생각해' 하면서 그냥 넘어가면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지 않을까?

물론 상황이나 장소에 따라 달라질 순 있어... 가령 회사에서는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되니까...

어쨌든 사람들 하는 말에 일일이 다 귀 기울이며 신경 쓸 필요는 없다는 거야

오늘 하루만 행복하면 돼~
     
     
글쓴이 작성자 2022-08-17 (수) 12:27 1년전 신고 주소
그렇구나..사실 지금까지 그래왔는데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서 율려봤어..그 사람의 의견일 경우 그냥 아~…하고 넘기는데 주변사람들은 내가 말을 해도 안고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실제로 그런것들 때문에 내 주변 분위기가 좀 달라지기도 했고 ㅋㅋ난 적어도 예시로 적은 의견 처럼 말할 때 본인이 받은 피해를 명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고집이 쎈걸까 그게 아닌 경우는 그냥 무시하거든
2번 댓쓴이 2022-08-17 (수) 10:36 1년전 신고 주소
나도 예사와 비슷한 성격인데 이건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아. 나 같은 경우는 내가 의도를 했던 안했던 납득이 가던 안 가던 남에게 피해를 줬다면 그거는 내가 잘못한거고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해. 하지만 내 행동으로 피해보는 게 나 혼자 뿐이라면 조언이야 해줄 수 있지만 그 이상은 오지랖이라고 생각해서 굳이 고칠 필요는 없다고 보거든. 아무튼 난 예사의 성격이 이상하다고 생각안해. 그리고 사람마다 어떤 말이나 상황, 행동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들이 다 다르다보니까 누구는 납득해도 누구는 납득하지 못 할  수 있다보니 상대방에게 피해를 준 경우에 한해서 납득하고 말고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쨌든 그 사람이 피해를 받았으니까. 예사에게 공감은 하지만 상대방에게 피해를 준 상황인 경우, 그 사람 입장이 바로 납득이 가지는 않더라도 일단은 들어보고 생각해는 게 난 좋을 것 같아.
     
     
글쓴이 작성자 2022-08-17 (수) 13:31 1년전 신고 주소
긴 글 읽고 답해줘서 고마워 나와 비슷한 성격이라니 반갑고 너 의견에 동의해 대화를 나눠보고 싶은 게 있는데 혹시 이 상황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

내가 지나가는 말로 “아 나 이번과제가 뭔지 모르겠어ㅋㅋ(정확히 무슨과젠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말)” 했는데 나한테 “ㅇㅇ아 근데..이 나이쯤 됐으면 스스로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

이유도 뭣도 없이 뜬끔없는 공격 받은 느낌이라 기분 상하고 그냥 나 기분나쁜거 숨기기에만 급급해서 어..하고 넘겼는데 알고보니 내가 무슨 과젠지 이해 안가서 과제 있을 때 한번 씩 물어본 게 얘네들은 지쳤던거야 얘넨 내가 과제가 뭔지 알아보지도 않고 바로 물어보기만 하는것 같다고 느꼈던 거고..위에 말했듯 내가 덜렁대고 남들보다 부주의해서..

이 상황에서 나같으면 애초에 너가 평소에 물어보는게 지치니 바뀌는 게 어때 라고 이유 꼭 붙여서 부탁했을거고 그 과정에서 오해도 풀었을 텐데 얘네 중 하나는 그걸 일일히 말해야 아냐고 하더라 대충 눈치주면 알아서 바뀌는걸 바랬대

피해받은 건 본인들인데 그런 당연한걸 엄마처럼 알려줘야 하냐는 입장..? 운 뗐으면 당연히보통은 아 내가 많이 물어봤구나 깨닫고 자제하지 않냐는 입장이더라 싫은말 하기도 스트레스 받는데 일일히 설명하기 피곤하고 지친대

난 얘네가 지쳐하고 있다는 걸 정말 한참 뒤에나 알았어 그 중 한명이랑 같이 살게 돼서 그 때..
근데 그때도 본인들의 입장을 말하는 게 아니라 그냥 그래야 한다 이 나이 됐으면 그게 맞는거라고 보통 생각하지 않냐 대는 이유가  이래서.. ㅋㅋ나는 이 이유들 들으면서 알빠..?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어 이유가 그거야? 많은 사람들이 그렇고 그게 정상이니까? 싶었지 본인들이 지쳤다는 건 그 후에 들었고 물어보는게 잘못이래서 이게 왜..?란 생각들어 물론 피해라니 고쳐야는 하겠지만 그게 왜 피핸지 이해가 안갈 경우 물어볼 수도 있고 거기에 대한 답도 해줄 수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함
그리고 난또 정상.평균 운운 하는 거 정말 딱 싫어해서 너의 이런 행동이 우리에게 ~이래서 이런방향으로 바꿨음 한다 딱 정확하게 말 안하면 들어주기도 싫고 굳이 속말을 알아채야하나 생각도 들어 피곤하고 지침
3번 댓쓴이 2022-08-17 (수) 16:57 1년전 신고 주소
위에 댓글 보고 생각이 많아졌다. 이해한다.. 동기들, 예사도 다 이해가 간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르고 소심한 성격, 할 말 다 해야 하는 성격 다 나뉘어져 있다. 동기들은 일단 일 벌리는 걸 싫어하는 타입 같네. 괜히 말하면 서로 기분 상할 수도 있고 예사가 말 안해도 알아서 해줬으면 좋겠는 느낌? 예사는 그런 대우를 원하지 않는데ㅎ 서로 안 맞는 친구끼리 소통 없이 지내고 있던거지..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건 없잖아? 예사가 당연히 뭘 해야할지 알아보고 찾아봤는데도 모르겠으면 물어보는 게 맞는데 뭐만하면 동기들한테 물어보니까 애써 노력해서 찾은 동기들은 억울하겠지? 이건 덜렁대고 부주의한 문제보다 귀찮음이 크고 어처피 동기들한테 물어보면 알려주는 이기심인 거 같아. 예사 성격이 덜렁대고 부주의하대서 그런 걸 당연시 여기면 안될 거 같고, 누가 피해 받고 이런 게 아니라 받는 게 있으면 주기도 하고 서로 오고 가는 게 있어야 동기들이랑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거 같아. 동기가 이 나이 되면 알아서 할 때 라는 이 말도 틀린 말이고 감정적이여서 그렇게 나온 거 같네
     
     
글쓴이 작성자 2022-08-17 (수) 17:35 1년전 신고 주소
답글 고마워 너 글보고 깨달은 게 있어 귀찮음이 큰 것 같고 내용 내가 파악하기보단 동기한테 물어보면 알려주는 이기심이라는거.. 난 나 편하게 내가 물어봤을 때 모른다고 하면 어쩔 수 없으니 내가 알아보면 되고 싫다고 하면 예상치못하게 잠깐 기분 상하겠지만 걔의 자유이니 존중은 하지뭐 이렇게 생각해왔던 것 같아 입장이 바뀌어도 난 모른다거나 싫다는 말 이해할수 있게 표현 잘해줄 것 같았거든

근데 전체적으로 보면 일단 날 1순위로 두고 내가 제일 편한상황 취한다음에 싫음 말고..어쩔수 없지 란 태도였던 것 같아 상대방이 싫으면 거절하겠지 이런마음.. 다른 상황에서도 이런 태도를 취하는 사람을 보면 내가 생각해도 이기적이라고 생각들것같네..
4번 댓쓴이 2022-08-17 (수) 17:13 1년전 신고 주소
원글 쭉 읽고 댓글까지 읽어봤는데, 조금 미묘한 부분이 있긴 하다...
어느정도는 나도 비슷한 성격이라 공감하며 읽고 있었는데 댓글로 갈수록 좀 미묘한게 있어서 지나가다 남겨봐

이 나이쯤 됐으면 스스로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 라는 말은 꾹 참다가 말하는 뉘앙스가 강한 편이잖아?
과제를 자주 까먹는다고 했을 때 조별과제를 까먹는다던가 친구들에게 도움을 자주 받았다면 저런 말이 나올 수 있을 거 같아.
그런데 단순히 한 두번 말한거로 친구들이 저렇게 말했다면 당연히 친구들이 예민하고 피곤한 성격인거겠구.

친구들은 하나하나 알려줬었고, 알려주다 지쳐서 결국 말했는데 예사가 알빠?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나는 좀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왜냐면 예사의 알빠?라는 생각은 친구들도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런데 친구들은 좀 참아줬다는 걸로 보이거든

예사는 왜 피해인지 이해가 안 가면 물어볼 수도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잖아.
그런데 친구들 입장에서도 또 물어보네? 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이걸 굳이 하나하나 말하고 설명해 주는게 지칠 수 있는거지
친구들은 부모님이 아니니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나중에는 사회적 인격이 따로 만들어지게 된대.
어느정도 내 성격이 주변사람들과 적당히 어울러지게끔 스스로 사회적인격을 만들게 되는거지.
예사가 사람들의 말을 너무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물 흘러가듯이 적당히 넘긴다면 예사도 상처를 덜 받을 수 있을거 같아!
     
     
글쓴이 작성자 2022-08-17 (수) 19:21 1년전 신고 주소
답글 고마워 딱 그친구들의 입장인 것 같아
사실 이나이쯤 됐으면~이라는 멘트에서 참다가 나온 뉘앙스를 난 전혀 못느꼈었어..이거 눈치까지 없는 케이스지? 일단 이유없이 날 바꾸려고 하는 것 같아서 순간 기분 상하긴 했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의도를 전혀 못알아채겠는 느낌..?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런데다 드는 이유가 ‘보통은 그게 정상이니까.’ 하면 유치하지만 청개구리심정이 들어…
이렇게 모르고 못알아채면 상대방은 지치겠지..?

다행인건 성격 자체가 무던해서 남들이 실수하거나 좀 그래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서 이때까지 같이 다니긴 하는 것 같아..
근데 나에대한 참견같은 거에만 예외로 민감해 위에 써 놓은 것처럼..

실수가 계속되면 고의라고도 하잖아 자꾸 까먹고 덜렁대고 그런 부주의한 일들이 계속되니 그냥 바꿀 마음이 없구나 싶기도 하고 얜 그냥 귀찮고 하기싫은 거구나 싶었을 것 같아…거기다가 말 한번 했는데 못알아채고 안바꾸면 더 그런 맘이 들겠지
          
          
4번 댓쓴이 2022-08-17 (수) 20:38 1년전 신고 주소
평소에 친구들이 잘 사용하지 않던 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아채거나 친구들 사이에 오가는 신호를 읽는 것도 좋아. 예를 들어 빠르게 오가는 눈 신호들 같은거.

예사가 본인 스스로 행동에 대한 판단이 전혀 없고, 사회적 상호작용이나 공감 능력에 대한 부재가 확실해보였으면 사실 성인 아스퍼거 증후군 찾아서 보라고 말하겠지만, 이렇게 사람들에게 의견을 구할정도면 눈치가 전혀 없지는 않지.

그래도 예사가 나름의 눈치로 사람들의 의견을 묻는것도 예사가 변해보려는 아주 조그만 움직임일 수 있잖아!

예사가 남들에게 기준과 잣대가 없는건, 눈치 사회인 대한민국에서 매우 좋은 마음가짐이지.
참견이 힘들 순 있어 예사도 지칠때도 있고 화가나기도 하겠지. 그런데 앞으로의 많은 날들에 그냥 가볍게 스몰토크로 던질 수도 있는 작은 참견에 하나하나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나중에 예사가 더 힘들어질 수 있어.

알빠? 라는 말보다는 그렇구나. 쟤는 그렇게 생각하는 구나 정도로 넘기는게 예사에게도 더 도움이 될 것같아.

나도 대학교때까지는 고집이 대단하고 자존심도 강해서 교수님이 딱딱한 나뭇가지 같다고 말했어.
딱딱한 나뭇가지는 결국 부러지게 되있으니, 유연한 사고를 가지라고 말씀해주신거구.

실수가 계속 되는데 바뀌려는 태도가 없으면 남들은 고의라 생각할 수 있을거야. 건망증은 누구한테나 있지. 나도 그런걸! 다만 메모하는 모습이나 휴대폰 배경화면에 리마인드 앱같은걸 써보는 모습을 친구들에게 자주 보여주자. 노력하고 있다는걸 보여주면 친구들도 분명히 알아줄거야.

예사가 대학시절 나를 보는 것 같아서 어느정도 공감이 되네. 이렇게 몇 자 적어보자 했던게 좀 길어졌다 ㅎㅎ 친구들이랑도 오해가 더 생기지 않게 이런 점을 잘 풀어서 대화해보는것도 좋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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