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편의점 사장님한테 교회 명함 받음
2. 동네에서 유명한 아줌마가 뒤에 따라다니면서 말해서 (‘절 다녀요~했는디..) 집까지 쫓아올까봐 편의점에 숨어있다 옴 ㅠ(알고보니 아빠한테도 그랫었음)
3. (돌 직캠 보고있었는데) 지하철 옆자리 할아버지가 000 검색해보라고 다짜고짜 말걸어서 했는데 찬송가 영상… ’저 불교예요‘하고 다시 직캠보는데 계속 그 영상 보라고 해서 다음 역에서 내림
4. 그날따라 짐이 없는 날이라 할머니가 전단지 돌리시길래 안타까워서 받았더니 하필 그 날만 전도하는 전단지…
내가 만만해 보이나… 인상 세 보이는 사람도 이런 경우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