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안감~ 진짜 생각하는거 어떻게 그래? 그건 걍 씹얼빠잖아 ㅋㅋㅋㅋㅋㅋ 말그대로 차은우는 차은우고 내가 정서교감하고 몇년을 본 가장 편한 내연인이랑 비교가 되나? 뭐 사람은 끼리끼리니까 본인이 그렇게 생각해서 주변인들도 다 그런 사람만 있나본데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전부 다 그런건 아니야ㅠ
바람기 0인 입장에서 댓들이 충격적이긴 하네... 사실 남한테 관심이 많은 편도 아니고 주변에 사람을 많이 두지 않는 성격이라 만나고 있는 사람 외에는 그닥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지도 않고 생각해보면 여지조차 끊어놓는 느낌이네
암튼 단 한순간의 유혹?으로 장시간 쌓은 사람과의 신뢰를 깰 정도로 멍청한 선택은 안하긴 할듯. 다들 그정도로 소중한 인연을 못 만나본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