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좋은 의도로 사건을 만들거나 행동을 해.
근데 그러면 부모님께서 "왜-게 하나고 비효율적, 시간 아깝다고 그래 ". 그게 현실적인 조언이고 맞을 수도 있고, 부모님 걱정하는 거 말씀 알겠어.
근데 왜 좋은 의도로 말하면서 난 지적질을 당해야하는 걸까?싶어서 서운해.
그래서 말하다보면 말이 길어진다고, 각자 갈길을 가자 부모님께서 말씀해. 근데 난 그게 대화를 회피하는 것 같다고 말해. 그럼 그냥 여기서 끝내자-이러고 끝나.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내가 좋은 의도로 한 행동,사건이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씁쓸하고 우울하기도 해.
약간 눙물나면서 마무리되는게 반복이라서..
방에 혼자 들어가면
내가 잘못된 건가? 내가 과한 반응인걸까?
내가 내 걸 잘 못챙기나? (더 나아가면 내가 잘못된 사람인 걸까? 이렇게 이어지기도 해..) 또 이 글쓰는 것두 시간낭비, 부모님이라면 왜 하냐고 할텐데 이게 맞나 하는? ㅋㅋㅋㅋ
이 경험이 가끔씩(2주에 1-2번정도) 반복되다보니까
내가 과하게 받아들인건지, 이문제를 해결하고 싶거든.
이럴때마다 내가 감정소비하고 싶지도 않아서 그래 .
예사들이 봤을 때 객관적으로 내가 감정적인 편인 것 같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는게 좋을까? 문제 해결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해!
조금 다크하고, 긴 얘기긴 한데 다 읽어봤다면 댓글 남겨주면 고마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