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지금은 손절친 애 중에 외모 열등감 지리는 애 있었는데
같이 여름에 부산가서 비키니 입으려고 다이어트하자했엇는데 나중에
사실 너가 살빼는거 불안했다ㅇㅈㄹ 하고
본인이 나보다 더 마르기라도 해야겟다 생각햇다고
지입으로 울면서 불음
한번은 같이 술마시다가 누가 나 번호 물어봤는데
헌팅 이런거 아녓고 그분이 좀 진지햇음
근데 그분 가고 나서 쟤가 남자 존나 못생겼다고 목소리까지 덜덜 떨면서 말함 ㅋㅋㅋㅋㅋㅋ
까고있는건 남자지만 사실 나 깍아내리고 싶어서 하는말인거 ㅇㅇ
저러고나서 내 옆에서 “아~ 기분 왜이렇게 좆같지 ㅋㅋ” 이지랄 계속 떨어댐
근데 그럴만도..같이 놀때마다 개나소나 다 당하는 헌팅 한번 안당하더라..참고로 쌍수,눈밑지방재배치,코수술, 다이어트 다 한 상태엿음 ㅋㅋㅋㅋㅋㄴㅋㅋㅋㅋㅋ
저러고 손절 한번 쳣다가 다시 화해했는데
한번은 내가 독립+취업 하고 스트레스성 폭식이 장기간 와서 12키로가 쨨을때가 있었음
쟤 남사친중에 좀 음침하고 찐따같은애가 있는데(손절친친구피셜)
그 남자애가 예전에 내 인스타를 보고간적이있나봄
축제때 놀러갔다가 소개로 같이 놀게돼서 아는사이가 됐는데 술마시면서 저 남자애가 내 얼평을 함
인스타봣엇을때랑 실물이랑 다르다곸ㅋㅋㅋㅋㅋ
그거 듣고 어이없어서 저 손절친애랑 대화하면서 어디서 찐따같이 생긴게 주제도모르고 얼평질하냐고 화냈는데
손절친 친구 목소리가 ㅈㄴ 싱글벙글인거야.....그냥 내가 얼평들은거 즐거워하는 느낌이 빡 들었음.... 그때 생갇하면 ㄹㅇ 끔찍함
사람이 ㅈㄴ 징그럽게 느껴지는거 몬줄알아...?
물론 그때당시에는 느낌만 들엇던거라 별생각안하려고 하고 덤덤히 넘어갓는데
걔가 손절칠때 나한테 보낸 자격지심덩어리문장들 보고 아 얘 열등감 그거 못고친거 맞구나..하고 확신으로 바뀜 ㅠ
글고나도 사진으로 몇번 본적있는 쟤 친구중에 되게 뚱뚱한 친구가 있는데
술자리에서 그 음친찐따남한테 너랑 어울리는 친구 한명있는데 소개시켜줄까 ㅇㅈㄹ 하면서 조롱하듯 말하는거야 ㅋㅋ... 그거 직관하면서 엥스러웠음 어떻게 본인 친구를 뒤에서 저렇게 말하짘ㅋㅋㅋ양심에 안찔리나.... ?
내 일 아니니까 당연히 아무말 안하긴했는데 속으로는 진짜 엥스러웠다...
사실은 본인 외모에 잘난구석없는거 잘 알아서 열등감 넘쳐나는 주제에 저 사람보단 본인이 더 낫다고 생각들면 저렇게 무시하고 깎아내리면서 자존감 채우는 유형이었음 ㅇㅇ...
이런거말고도 본인은 내 생일 잘 챙겨주려 한적 한번도 없는데 본인 생일에 안온다햇다고 빽빽대면서 지 생일에 어떻게 그럴수가있냐 ㅇㅈㄹ...으으 sibal..누가보면 임금님 생일인줄ㅋㅋㅋㅋㅋㅋ
손절칠때 지가 지 입으로 울면서 열등감 있다고 불었던거 까먹고 내가 열등감이 있다고? ㅇㅈㄹ 함서 나 도끼병으로 만들더라..응 자격지심잇다고 너가 말햇어...너무 추하고 살면서 다시는 겪고싶지않은 인간상임..ㅠ 열등감+유아독존+자기중심적+이기적
내가 손절한애라서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냥 진짜 저랫음...지밖에 모름
좋게 보면 남한테 별 관심없고 깔끔해보이는데
까고보면 속으로는 남 평가하고 무시하는기 디폴트인 애엿은
저런 열등감질 겪은 얘기 들으몀 ptsd옴
물론 이것보다 쎄한거 훨씬 많은데 너무 많아서 입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