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지 교환 해야해
남성은 성기 구조가 밖으로 튀어나와 있어서 치명도가 낮지만
여성은 안쪽으로 되어있어서 고생 심하게 해
현 남친 기분 챙겨준다고 슬쩍 넘어갔다가
결혼까지 불발되면 다음 남친에게는 뭐라 말하게...
나 남자 딱 한 명 사귀었는데 운 없어서 성병 걸렸어ㅜㅜ
남친입장에서는 믿어주고 싶더라도 속으로 원나잇 하던 걸레 아냐? 의심 들걸 자기 고민 남초 사이트에 올리기라도 하면 다들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그걸 믿노 엌ㅋㅋ 퐁퐁 ㅅㄱ요ㅋㅋ 할거고
나는 성경험이 거의 없고 내 몸 안전과 네 몸 안전을 위해 같이 검사받고 싶다...하면 싫어할 남자가 있을까? 싫어한다는 것 자체가 찔리는 거 아냐? 성병있는데 핵심 콕 찌르니까
근데 그거 내가 알기로는 가짜뉴스래. 남자라서 안나오는게 아니고 위치를 잘 정해서 채취해야 된다더라 오히려 남자가 밖에 달려서 더 검사하긴 좋은 환경이래. 여자는 삽입보다 애무로 느끼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 사실 생식기 닿는거나 삽입으로는 여자한테 크게 득되는게 없는 것 같긴해.. 뭐 엄청 쾌감을 느끼는것도 아닌데 위험 감수해야 될게 너무 큼..
나도 그래서 연애 안하고있긴한데 내가 평생 혼자 살거라는 장담도 못하고 앞으로 사귄다면 어떻게 해야될지 걱정되긴하더라고. 서류를 떼오자 같이 병원가자 말하는것도 사실 내 입장에서 쉬운게 아님..내 성격이 좀 불편한 상황 만드는걸 못해서 ㅠㅠ 그렇다고 물흐르듯이 섹스하는것도 절대 싫고ㅋㅋ 말빨을 늘려야되나 이거..
진짜 모르는일임. 내가 성인되고나서 만난 첫남친이 교수님,부모님.할머니,할아버지..세상 모두가 인정하는 착하고 성실하고 능력도 뛰어난 인재소리 듣는 놈이었는데 십알 사귀고 곤지름 옮음.나 처음해보는 잠자리였고 이새키는 잘생기기까지해서 이미 고딩때 존나 연애하고 할거 다 했는데 지탓아니라고우김..하...옛날옛적 이야긴데 아직도 개열받는다. 난 진짜 원나잇러 들이나 성병걸리는줄 알았는데 근면성실한 놈도 뒤에서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다니고,믿을거 없다는거 깨달음. 이후 연애안했는데 담에 연애할땐 성병검사 안하면 잠자리없음ㅋ
에휴 진짜 억울하겠다. 남친은 알고도 너랑 잔거야? 그거 아니면 그 남자도 몰랐을수도.. 휴 이래서 무서운거야. 곤지름 특히.. 바이러스 보유자 많다더라. 예사처럼 첫 연애했는데 걸리는 사람도 있고 자기도 모르게 걸려있는 사람 많더라. 사마귀가 발현안되기도 한대..근데 상대방도 모르고 잤을수도 있고 알면서도 묵인한걸수도 있고 몸 함부로 굴리는 애일수도 있고 예사처럼 그냥 첫연애인데 걸렸을수도 있고.. 이게 뭔 말을해도 믿기가 힘들지. 성병이란 워딩도 그렇고 자체가 워낙 강렬하니까 ㅠㅠ 내가 내 남친/여친으로 인해 성병걸리거나 상대방이 성병 걸려있다고하면 좀 안좋게 보일 수 밖에 없는듯.
솔직히 나는 떳떳해서 상관없는데 상대가 자기는 안받고 나한테만 요구하면 내로남불이라 생각해서 싫을거같네 무안하지않게 이렇게말하는건어때? "요즘 전에 만났던사람한테 자기도 모르는사이에 성병이 걸려있는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우리 서로 안심하고 관계하기위해서 같이 성병검사받아보는건어떨까?" 이렇게 말하면 좀 덜 기분나쁘지않을까싶어
여기서 검사지 떼오라는 애들이 일방적으로 요구한다는 의미로 말하진 않았을 것 같은데.. 당연히 자기도하겠지 그리고 너 성병있을 수 있으니까 떼오셈 식으로 기분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나는 뭐 좋게 말하든 나쁘게 말하든 받아 들였을때 기분 나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쪽이라.. 그런것도 못해주면 찔리는게 있는거다 이런 논리도 좀 안맞다고 생각해서 나도 거기에는 동의하진 않음.. 그리고 좋게 말했다는것도 다 자기 입장일뿐이라, 오은영처럼 사람 상대하고 그런쪽의 전문가 아닌이상 그런 말을 상대방 심기 안건드리고 좋게 전달하는건 참 힘든 것 같아.
그치 나도 글쓴이말에 동의해ㅎㅎ 이런류의 내용은 아무리 좋게말해도 기분나쁠수있지... 그래도 글쓴이편에서 내가 긍정적 희망회로를 돌리자면 내애인은 그만큼 사람을 만날때 신중히 만났고 가볍게 만나는일은 없었겠구나 나랑 정말 진중하게 만나려는구나 이렇게 받아들일수도? 있을거같아
암 생각 없다가 큰 코 다친 사람 여기 하나 있다 일단 나는 남자 많이 안만나봤어 지금 남편 만나기전에 잠깐 만난 사람이 문란한 사람이었는데 별 생각 없었다ㅋㅋㅋ 그리고 결혼하게 된 남편도 좀^_^ 문란했던 사람인데 만나면서 성기사마귀 올라오더니 임신전후로 해서 자궁경부암 직전 단계까지 가서 수술했어
왜 결혼했냐고는 하지말아주라 ㅋㅋ
시비거는게 아니라 여러예사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물어본거야 쓴이는 괜잖아도 남들은 안괜찮다고 할수도 있는거니까 물어본건데 여기서 쓴이제외하고 예사말고 아무도 답안했음 나는 답아안한사람들은 안괜찮다고 생각해서 안단다생각함 그리고 뭐 나는 둘다 아무의심없이 안물어보고 실제로도 아무일없고 그런 신뢰관계를 좋아하는스타일임 이건 마치 범죄증명경력서 떼오는거어때? 랑 별다를거없어보여서 말이지 그런거 요구하지도 않고 실제로도 범죄저지른적 없고 이런거지 그냥 나한테 이런거 물어보는거자체가 내가 못미더워서 그런거라고 생각함 다른예시로는 아이낳았는데 유전자검사해보자하면 기분안나쁠자신없잖아 본인이 당당하다고 해도 기가 막힐수있다생각함 다른사람이랑 안자고 남편이랑만 잤어서 떳떳하다고 해도 날 어떻게생각하면 이런걸 요구할수있지? 라고 생각할거고! 나는 연인이란(부부란) 서로 신뢰관계로 이루어진다생각해 난 언제나 널 믿고 너는 정말로 그 믿음에 금을 안가는 그런관계가 좋은관계라 생각해 그니까 그려러면 사귀기전에 신중하게 좋은사람인지 알아봐야겠지
난 강요한적없는데? 별거아닌거로 이렇게 발작하는게 너야말로 병원가봐야할거같다 나는 그냥 좋게받아들일수있을지 질문하나했을뿐이고 그냥 괜찮다 아니다 대답만하고 끝내면 될걸 멋대로 해석하고 비꼬아서 얘기하는거 너가 과민반응하는거임 그러니 나도 말길어진거고 너는 또 불쾌하다는듯 반응하네ㅋㅋ 정말괜찮았다면 응 난 상관없을거같은데 라고 쿨하게 댓글달고 나도 아무댓글안달았겠지? 그렇게 안되게한 예사 잘못인거고 감정적으로만 대응하고 논리하나도 없는거보니 공부도 못하고 지잡대나와서 거지같은 직장다니는거같네 한번 남초인곳에 이거댓글 캡쳐해서 올려봐 내가 이상한건 아닌거같은데?ㅋㅋㅋㅋ
글쓴이
윤곽의정석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코원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1번 댓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