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딩때부터 외모에 컴플렉스도 심했고 성형하고 싶다는 의지도 강했는데 부모님이 성형하고 싶다고 할때마다 반응이 너무 안 좋으셔서 그동안은 참고 살았거든..
근데 갈수록 성형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고 그거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야.
직장이나 밖에서는 문제 없는데 집에만 오면 하루종일 내사진 보면서 계속 보정하고(어디 올릴 것도 아님) 이정도만 생겼어도 성형 생각은 안 했을텐데 싶고 가끔은 부모님이 원망스럽더라고.. 내 방도 잘 안 치우고 부모님이 치워줄때까지 그냥 방치하고..
이젠 적은 나이도 아닌데(25) 나이를 더 먹는다고 달라지긴할까 싶고, 그럴거면 한살이라도 어릴때 성형을 하는게 나을까 싶어서 요즘 너무 고민돼..
음.. 상담할때 들고가는 보정사진, 연예인 사진은 환자의 기대치를 가늠하는거지 그렇게 나온다고 보장은 못함 예를들어 카리나 턱같이 되고싶어요 해도 예사 턱이 그만큼 될 수 없고 아 걍 인형라인같이 많이 쳐달라는 소리구나 정도로 이해하고 네얼굴에서 할 수 있는 만큼을 진단해줌
성형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고 그거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
내 방도 잘 안 치우고 부모님이 치워줄때까지 그냥 방치하고
이 두가지에서 예사 멘탈 박살난게 보여
예사 현실 회피중이야 이건 성형뿐만 아니라 시술등 외모개선으로 극복 안돼. 아무리 잘된다고 해도 만족 못할거고 더 집착 심해질거야. 이럴때 수술하는거 아니야 잘못된 선택 할 확률이 너무 높아. 이른 나이에 수술한다고 무조건 더 나은 결과가 나오는것도 절대 아니니까 지금 당장 성형 생각은 미루고 예사 마음부터 챙기자. 심리상담도 받아보고 정신과 상담도 받아보고. 이상한거 아니야 그냥 마음에 감기 걸린거야~
영원히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지금은 예사가 성형을 할 시기는 아닌거같아.
윤곽 절대 하지 마........ 살 죽죽 쳐져서 리프팅하느라 정병 더 옴.... 차라리 눈 코 해 근데 마인드 그대로로 성형 하면 성형 계속 더하고 싶을 거야 ㅠ 마음 좀 더 가라앉히구 나서 해도 늦지 않아 그것도 강박 중에 하나니까 오히려 심리상담 받으면서 되돌려놓고 원하는 곳 했으면 좋겠어
음 나도 어느정도 외모로인한 우울함이 있는데 오히려 성형 한번 시작하니까 다른데 더 고치고 싶고.. 줄줄이 이어지더라구. 난 윤곽 턱했는데 효과가 생각보다 없어서 좀 충격이긴 했엇ㅠㅠ 오히려 쳐짐때문에 미니거상 등 알아보고 있댜ㅎㅎ 그래도 컴플렉스가 심하다면.. 윤곽은 차후 리프팅,거상 고려하고 할 수 있을거같아..! 이왕이면 운동, 명상, 자아실현? 등 다른 식으로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된다면 젤 좋겠지만... 어렵지 ㅠ_ㅠ
성형은 전적으로 본인 자유지. 요즘 시대에 외모에 좀 관심 있는 사람들은 관리라는 걸 빼놓을 수가 없음. 대신, 멋도 모르고 대형병원 공장형 병원 같은 곳 가서 실장 말만 듣고 수술했다가 부작용 잔뜩 떠 안고 제거나 재수술하느라 돈과 정신 모두 망가뜨리지 않길. 성형외과 상담 가는 게 무조건 수술을 받으려고 상담을 가는 건 아니야. 자기는 수술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부분에 대해서는 시술이나 다이어트로 커버 가능한 부분도 있음. ct도 찍고 사진도 찍고 여러 군데 이리저리 상담해보면 외모에 대한 객관화가 제대로 되면서 어느 부분을 수술해야 되고 어느 부분은 수술 안 해도 되겠다는 판단이 오니까
트로트 가수 서진인가 1억 안들이면 사실 크게 달라지진 않을껄 눈이 아주 작아서 쌍수해서 크게 되거나 그런거 아닌이상
코는 그냥 한 번으로 안끝나는것 같고
눈도 솔직히 난 자연 쌍수 있는데 겹쌍생겨서 했는데 내눈 이쁜 눈인데 개망쳐 놨어 가장 기본이잖아.
성형외과에서 눈은 곧잘 하는데도 그래서 나 재수 알아보면서 돈도 두배로 들고 시간 부터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다.
이제 의사를 못 믿겠는거지
그리고 그 회복기간을 어찌 견뎌 또 ... 게다가 지방인데 서울 왔다리 갔다가 벌써 지쳐
글쓴이
디데이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미드라인성형외과 서울 서초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