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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화류계가 과연 행복할까?

글쓴이 2025-07-06 (일) 21:51 1일전 987
https://sungyesa.com/new/secret/740155
엄청 이쁘고 돈도 많이 벌고 sns 보면 맨날 명품 사고 여행 다니고 겉으로 봤을 때 완벽한 화류계 여자가
과연 행복할까?

난 진짜 화류계 아에 생각도 안해봤는데 갑자기 친구가 솔직히 sns 저런 거 보면 돈 많은 화류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그 말 하길래 약간 충격 받았어.. 난 절대 생각 안해봤거든

겉에 보이는 모습이 완벽해도 영혼도 팔고 속은 썩어 문드러져있지 않을까 난 솔직히 진짜 친한 친구라서 화류계 뜯어 말리고 싶은데
얘가 약간 화류계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가는 말을 많이 하더라고

팩트로 진짜 논리있게 설득해서 뭐라고 말해줘야 정신 차릴까 얘는 진짜 친한 애라서 그런 거 안갔으면 좋겠거든.. 많이 실망할 것 같은데
내가 이쪽 세계에서 아는 게 없어서 뭐라고 말 해줄 수 있는게 없더라고 뭐라 말해주는 게 좋을까

그리고 나도 단순 궁금해 겉에 화려한 화류계 여자들이 과연 진짜 행복할까? 여기에 화류계 경험 있거나 현재 화류계인 예사 있는 지도 궁금하다.. 그런 예사 의견도 너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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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건
1번 댓쓴이 2025-07-06 (일) 21:56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160
나라면 부모님이나 가족들에게 떳떳하게 말할 수 있겠냐고 할 것 같아
이 한 마디에 많은 것들이 들어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매춘 일을 하면 결혼을 할 때도 그에 맞는 사람과 해야되는데 그 모든 것들을 감당할 수 있겠냐고 , 남은 속여도 자신은 절대로 못 속이는 건데 평생 그 헛헛함을 어떻게 할 건지 굳이 그 많은 일들 중 창녀란 대접을 받으면서까지 그 일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는 게 어때
2번 댓쓴이 2025-07-06 (일) 22:05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163
매춘부 삶이 뭐가 그리 행복하겠음 남들 자기 계발할 때 몸 팔아서 돈 버는 ㅆㅎㅌㅊ 인생인데
3번 댓쓴이 2025-07-06 (일) 22:10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165
화류계 보고 부럽다고 하는애는 뭘 해도 행복할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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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5-07-06 (일) 22:54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181
부러워하는 골빈 애들 팩폭에 뼈부러지겠다 ㅋㅋㅋㅋㅋㅋ
1
5번 댓쓴이 2025-07-07 (월) 00:04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200
부모님이나 미래 남편이나 미래 자식에게 떳떳하게 화류계에서 일했다고 할 수 있으면... 난 도저히 못하겠어ㅠㅠ
6번 댓쓴이 2025-07-07 (월) 02:24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223
우연히 진짜 우연히 화류계 텐프로 등등 그쪽 일하는 사람들 상대로 일하는 알바 했었는데 (업소에서 일하거나 직접 마주하는 일 절대 아님) 나는 그런사람들 대상인줄 모르고 너무 순수한 마음으로 일하다가 점점 듣는것만으로도 너무 혼란스럽고 사람 미치는거같아서 돈 더 챙겨주겠다고, 다음에 또 일하자고 할때 걍 거절했어 그냥 그세계는 들여다보면 더러운 심연의 대환장 파티야
     
     
7번 댓쓴이 2025-07-08 (화) 00:36 9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439
* 비밀글 입니다.
          
          
6번 댓쓴이 2025-07-08 (화) 01:47 8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464
* 비밀글 입니다.
               
               
7번 댓쓴이 2025-07-08 (화) 08:22 1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498
* 비밀글 입니다.
8번 댓쓴이 2025-07-07 (월) 09:24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252
으악 쉰내나는 아저씨들 상대하고 명품 사는게 뭐가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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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2025-07-07 (월) 11:05 23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269
사회적 명예나 감정을 근거로 하는 설득보다는 담담하게 화류계에서 지내면 어떤 일상을 보내게 되는지 팩트 위주로 나열해주고 그걸 객관적으로 본인이 바라보고 다시금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게 좋은 설득입니다. 그러려면 그들이 진짜 자세하게 어떤 삶을 사는지 조사를 열심히 해야겠죠..
10번 댓쓴이 2025-07-07 (월) 11:07 23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273
절대...하나도 안 행복할거같아ㅜ
11번 댓쓴이 2025-07-07 (월) 11:37 22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280
인생은 굴곡의 연속이자 그래프와 같아서 뭐든지 얻는거와 잃는게 있기마련인거같아
솔직히 20대 초,중반에 어리고 외모도 돼서 화류계에서 '돈'을 목적으로 일하면 일단 쉽게빠져나올 수 없는 구조와 관계, 환경이 형성이 되고
온전한 연애,가정,직업,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지더라고 남들처럼 직장생활하는게 부러워짐 ㅇㅇㅇ

그리고 20대 후반에서 30대 넘어가면 어린애들한테는 개무시당하고 위에서는 노계취급받으니까 스스로 히스테릭과 돈벌이에 대한 불안감이 심해지면서 이미 일반적인 생활하기에는 못돌아가고 여기서 붙어서 일하자니 상품의 가치가 떨어져서 테이블 못뛰고 노래방이나 보도 뛰던가 오피스 뛰면서 몸망가지고 병얻어걸리고 돈은 전보다 못버니까 고립되면서 30대 맞이, 남들은 30대때 직장다니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육아하고 집살려고하거나 투자하거나 등 현실적인 고민을 하는 시기라면

반대로 화류계는 30대 중반 40대가 되어갈수록 20대 초반에 일했던거와 다르게 거꾸로 생계걱정을 하게되는거같아 물론 잘풀려서 계속 일하거나, 마담이나 가게를 차리는 등으로 빠지던가, 저축을 잘해서 20대 후반에 잘 도망가서 빠져나오는 등 여러 케이스도 있고 게이호빠나, 젠더빠 처럼 특수성있는거면 또 다른얘기같은데 보통은 저러더라 그래서 나도 인생 한방인데 화류계 생각났는데도 안했어 아는 사람들한테 가게 자리있다고 오라고 들었는데도 안갔어 뭐 외모가 연예인급으로 뛰어나거나 기싸움에서 이길만한 성격도아니고 애매해서 어차피 망할루트라는게 보여서

나이든 언니들은 하루하루 생계 유지하거나 쓰니가 말한거처럼 마음이 텅 빈채로 살아가서 안좋은 시도하는 경우도 있었어 하루하루가 의미없고 사람 상대하는거에 진절머리가 난다 하더라고 그래도 돈은 어찌저찌 버는데 점점 친구도 잃어가고 직장에서 온전한 유대관계가 아니라 나를 상품취급 하는 사람들 뿐이고 기댈곳이없어서 죽은눈으로 살더라
12번 댓쓴이 2025-07-07 (월) 12:03 22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291
보통 우울증 진단 받고 치료 받는 경우도 많지 않나 싶어
13번 댓쓴이 2025-07-07 (월) 13:52 20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326
화류계 애들도 양지 부러워해 ㅋㅋ
일하면서 버린 자존심 때문에 명품으로 자꾸 채우려는거고
그거라도 안하면 멘탈이 못버티거든
외모정병도 심해질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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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댓쓴이 2025-07-07 (월) 14:34 19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339
영혼을 팔아서 노후에 받을돈 땡겨받는거임.. 텐프로는 정병 더 심함 인형취급당해서 ㅠ 나도 알고싶진않았어 근데 말릴순없음 이건
15번 댓쓴이 2025-07-07 (월) 15:37 18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348
하라고 하고 손절해 ㅋㅋ
부러워 할 걸 부러워 해야지 ㅅㅂ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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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댓쓴이 2025-07-07 (월) 16:00 18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358
과연.. ㅎㅎ 명품 걸쳐도 부럽지도 않고 행복과는 그냥 거리 멀어보임
17번 댓쓴이 2025-07-07 (월) 16:25 17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362
부러워 할 거 참 없다. 방학이라 포주새끼들이 여자애들 끌어모으려고 공사치는데 그딴거에 넘어가지 말아야함. 몸버리고 마음버리고 뭐하는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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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댓쓴이 2025-07-07 (월) 17:34 16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375
화류도 살짝 멍청하고 소시오같은 애들이 잘살고 쫌만 생각많은 애들은 금방 나락으로 떨어지는듯.. 근데 생각보다 화류애들 결혼해서 잘사는애들 많아ㅋㅋㅋㅋ 행복의 기준이 다를뿐이지
19번 댓쓴이 2025-07-07 (월) 20:27 13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397
난 절대절대 싫지만 뭐 본인이 그렇게 산다고 한다면ㅠ…
20번 댓쓴이 2025-07-07 (월) 22:46 11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413
클럽에서 제의받아서 하루 일나가봤는데 정병 걸릴거같아서 바로 관둠
21번 댓쓴이 2025-07-08 (화) 01:09 9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445
부러워하는애들은 걍 딱 같은 수준인거지..ㅋㅋ
22번 댓쓴이 2025-07-08 (화) 01:22 8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458
얼마를 받든 그거 다 니 영혼 팔아 번 값이야. 내 몸이 쓰레기같이 느껴지는데 샤넬백을 멘 듯 그게 만족스러울까? 깨끗히 씻겨지지 않는데 비싼 향수 두른다고 냄새가 없어지지 않음. 그걸 스스로 알기 때문에 더 포장하는거야.
23번 댓쓴이 2025-07-08 (화) 06:31 3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483
엥 그거 다 보수 공사로 돈 다 나가 ㅋㅋㅋ 홀복 꾸밈비용 성형 비용 월세로 다 나가고 돈 쉽게 쉽게 버니까 돈 씀씀이 커지고 손님들한테 진상 당해서 멘탈 터져서 출근 잘 안 하고 돈은 돈대로 못 모으고 초이스 당하는 직업이니까 경쟁 해야 해서 성형해서 싹 고치고 안 고치면 안 고친 대로 초이스 안되고 고치면 고친대로 성형 왤케 했냐 소리 듣고 이 굴레 계속 반복될 거임 그리고 초이스 잘 될라고 고칠 수록 바깥 세상이랑은 거리 멀어짐
24번 댓쓴이 2025-07-08 (화) 09:57 13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40516
냅둬
내 인생도 아니고 어린것도 아니고
알아서 대응 잘 하겠지

겪어봐야 아는 애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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