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포토후기
병삼이
Life
실견적
이벤트

[일반잡담] 화류계가 과연 행복할까?

글쓴이
작성 25.07.06 21:51:15 조회 1,331

엄청 이쁘고 돈도 많이 벌고 sns 보면 맨날 명품 사고 여행 다니고 겉으로 봤을 때 완벽한 화류계 여자가
과연 행복할까?

난 진짜 화류계 아에 생각도 안해봤는데 갑자기 친구가 솔직히 sns 저런 거 보면 돈 많은 화류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그 말 하길래 약간 충격 받았어.. 난 절대 생각 안해봤거든

겉에 보이는 모습이 완벽해도 영혼도 팔고 속은 썩어 문드러져있지 않을까 난 솔직히 진짜 친한 친구라서 화류계 뜯어 말리고 싶은데
얘가 약간 화류계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가는 말을 많이 하더라고

팩트로 진짜 논리있게 설득해서 뭐라고 말해줘야 정신 차릴까 얘는 진짜 친한 애라서 그런 거 안갔으면 좋겠거든.. 많이 실망할 것 같은데
내가 이쪽 세계에서 아는 게 없어서 뭐라고 말 해줄 수 있는게 없더라고 뭐라 말해주는 게 좋을까

그리고 나도 단순 궁금해 겉에 화려한 화류계 여자들이 과연 진짜 행복할까? 여기에 화류계 경험 있거나 현재 화류계인 예사 있는 지도 궁금하다.. 그런 예사 의견도 너무 궁금해

스크랩+ 0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34건
나라면 부모님이나 가족들에게 떳떳하게 말할 수 있겠냐고 할 것 같아
이 한 마디에 많은 것들이 들어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매춘 일을 하면 결혼을 할 때도 그에 맞는 사람과 해야되는데 그 모든 것들을 감당할 수 있겠냐고 , 남은 속여도 자신은 절대로 못 속이는 건데 평생 그 헛헛함을 어떻게 할 건지 굳이 그 많은 일들 중 창녀란 대접을 받으면서까지 그 일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는 게 어때
25-07-06 21:56
이모티콘
매춘부 삶이 뭐가 그리 행복하겠음 남들 자기 계발할 때 몸 팔아서 돈 버는 ㅆㅎㅌㅊ 인생인데
25-07-06 22:05
이모티콘
화류계 보고 부럽다고 하는애는 뭘 해도 행복할듯…ㅋㅋ
1
25-07-06 22:10
이모티콘
부러워하는 골빈 애들 팩폭에 뼈부러지겠다 ㅋㅋㅋㅋㅋㅋ
1
25-07-06 22:54
이모티콘
부모님이나 미래 남편이나 미래 자식에게 떳떳하게 화류계에서 일했다고 할 수 있으면... 난 도저히 못하겠어ㅠㅠ
25-07-07 00:04
이모티콘
우연히 진짜 우연히 화류계 텐프로 등등 그쪽 일하는 사람들 상대로 일하는 알바 했었는데 (업소에서 일하거나 직접 마주하는 일 절대 아님) 나는 그런사람들 대상인줄 모르고 너무 순수한 마음으로 일하다가 점점 듣는것만으로도 너무 혼란스럽고 사람 미치는거같아서 돈 더 챙겨주겠다고, 다음에 또 일하자고 할때 걍 거절했어 그냥 그세계는 들여다보면 더러운 심연의 대환장 파티야
25-07-07 02:24
이모티콘
* 비밀글 입니다.
25-07-08 00:36
이모티콘
* 비밀글 입니다.
25-07-08 01:47
이모티콘
* 비밀글 입니다.
25-07-08 08:22
이모티콘
으악 쉰내나는 아저씨들 상대하고 명품 사는게 뭐가 행복해;;
1 1
25-07-07 09:24
이모티콘
사회적 명예나 감정을 근거로 하는 설득보다는 담담하게 화류계에서 지내면 어떤 일상을 보내게 되는지 팩트 위주로 나열해주고 그걸 객관적으로 본인이 바라보고 다시금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게 좋은 설득입니다. 그러려면 그들이 진짜 자세하게 어떤 삶을 사는지 조사를 열심히 해야겠죠..
25-07-07 11:05
이모티콘
절대...하나도 안 행복할거같아ㅜ
25-07-07 11:07
이모티콘
인생은 굴곡의 연속이자 그래프와 같아서 뭐든지 얻는거와 잃는게 있기마련인거같아
솔직히 20대 초,중반에 어리고 외모도 돼서 화류계에서 '돈'을 목적으로 일하면 일단 쉽게빠져나올 수 없는 구조와 관계, 환경이 형성이 되고
온전한 연애,가정,직업,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지더라고 남들처럼 직장생활하는게 부러워짐 ㅇㅇㅇ

그리고 20대 후반에서 30대 넘어가면 어린애들한테는 개무시당하고 위에서는 노계취급받으니까 스스로 히스테릭과 돈벌이에 대한 불안감이 심해지면서 이미 일반적인 생활하기에는 못돌아가고 여기서 붙어서 일하자니 상품의 가치가 떨어져서 테이블 못뛰고 노래방이나 보도 뛰던가 오피스 뛰면서 몸망가지고 병얻어걸리고 돈은 전보다 못버니까 고립되면서 30대 맞이, 남들은 30대때 직장다니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육아하고 집살려고하거나 투자하거나 등 현실적인 고민을 하는 시기라면

반대로 화류계는 30대 중반 40대가 되어갈수록 20대 초반에 일했던거와 다르게 거꾸로 생계걱정을 하게되는거같아 물론 잘풀려서 계속 일하거나, 마담이나 가게를 차리는 등으로 빠지던가, 저축을 잘해서 20대 후반에 잘 도망가서 빠져나오는 등 여러 케이스도 있고 게이호빠나, 젠더빠 처럼 특수성있는거면 또 다른얘기같은데 보통은 저러더라 그래서 나도 인생 한방인데 화류계 생각났는데도 안했어 아는 사람들한테 가게 자리있다고 오라고 들었는데도 안갔어 뭐 외모가 연예인급으로 뛰어나거나 기싸움에서 이길만한 성격도아니고 애매해서 어차피 망할루트라는게 보여서

나이든 언니들은 하루하루 생계 유지하거나 쓰니가 말한거처럼 마음이 텅 빈채로 살아가서 안좋은 시도하는 경우도 있었어 하루하루가 의미없고 사람 상대하는거에 진절머리가 난다 하더라고 그래도 돈은 어찌저찌 버는데 점점 친구도 잃어가고 직장에서 온전한 유대관계가 아니라 나를 상품취급 하는 사람들 뿐이고 기댈곳이없어서 죽은눈으로 살더라
25-07-07 11:37
이모티콘
보통 우울증 진단 받고 치료 받는 경우도 많지 않나 싶어
25-07-07 12:03
이모티콘
화류계 애들도 양지 부러워해 ㅋㅋ
일하면서 버린 자존심 때문에 명품으로 자꾸 채우려는거고
그거라도 안하면 멘탈이 못버티거든
외모정병도 심해질거고
2
25-07-07 13:52
이모티콘
영혼을 팔아서 노후에 받을돈 땡겨받는거임.. 텐프로는 정병 더 심함 인형취급당해서 ㅠ 나도 알고싶진않았어 근데 말릴순없음 이건
25-07-07 14:34
이모티콘
하라고 하고 손절해 ㅋㅋ
부러워 할 걸 부러워 해야지 ㅅㅂ ㅋㅋㅋ
5
25-07-07 15:37
이모티콘
과연.. ㅎㅎ 명품 걸쳐도 부럽지도 않고 행복과는 그냥 거리 멀어보임
25-07-07 16:00
이모티콘
부러워 할 거 참 없다. 방학이라 포주새끼들이 여자애들 끌어모으려고 공사치는데 그딴거에 넘어가지 말아야함. 몸버리고 마음버리고 뭐하는짓이야
1
25-07-07 16:25
이모티콘
화류도 살짝 멍청하고 소시오같은 애들이 잘살고 쫌만 생각많은 애들은 금방 나락으로 떨어지는듯.. 근데 생각보다 화류애들 결혼해서 잘사는애들 많아ㅋㅋㅋㅋ 행복의 기준이 다를뿐이지
25-07-07 17:34
이모티콘
난 절대절대 싫지만 뭐 본인이 그렇게 산다고 한다면ㅠ…
25-07-07 20:27
이모티콘
클럽에서 제의받아서 하루 일나가봤는데 정병 걸릴거같아서 바로 관둠
25-07-07 22:46
이모티콘
부러워하는애들은 걍 딱 같은 수준인거지..ㅋㅋ
25-07-08 01:09
이모티콘
얼마를 받든 그거 다 니 영혼 팔아 번 값이야. 내 몸이 쓰레기같이 느껴지는데 샤넬백을 멘 듯 그게 만족스러울까? 깨끗히 씻겨지지 않는데 비싼 향수 두른다고 냄새가 없어지지 않음. 그걸 스스로 알기 때문에 더 포장하는거야.
1
25-07-08 01:22
이모티콘
엥 그거 다 보수 공사로 돈 다 나가 ㅋㅋㅋ 홀복 꾸밈비용 성형 비용 월세로 다 나가고 돈 쉽게 쉽게 버니까 돈 씀씀이 커지고 손님들한테 진상 당해서 멘탈 터져서 출근 잘 안 하고 돈은 돈대로 못 모으고 초이스 당하는 직업이니까 경쟁 해야 해서 성형해서 싹 고치고 안 고치면 안 고친 대로 초이스 안되고 고치면 고친대로 성형 왤케 했냐 소리 듣고 이 굴레 계속 반복될 거임 그리고 초이스 잘 될라고 고칠 수록 바깥 세상이랑은 거리 멀어짐
25-07-08 06:31
이모티콘
냅둬
내 인생도 아니고 어린것도 아니고
알아서 대응 잘 하겠지

겪어봐야 아는 애들임
25-07-08 09:57
이모티콘
생각하기 나름.. 돈이 중요하고 남에게 보여지는게 중요하지 않으면 화류계여성도 행복할 수 있지 동시에 돈이 중요하나 남에게 보여지는게 중요하면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고. 행복은 너무 주관적이고 순간적인거라 일반적으로 정의하기가 어려운 부분같음
25-07-08 12:48
이모티콘
난 진자 ㄹㅇㄹㅇ 극혐인데 어릴 때부터 날라리에 가볍게 사는 애들 머릿속이면 진심으로 행복해할 수 도 있을 거 같음
25-07-08 13:03
이모티콘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구나...
25-07-08 14:35
이모티콘
화류계에 빠지는 애들도 신기하고 거기 소비하는 사람도 신기하고..
25-07-08 16:38
이모티콘
자기가 그 노래방에서 진짜 연옌급으로 뛰어나게 이뻐서 방 들어갈때마다 초이스 받을정도가 아니라 평범정도면 돈도 그렇게 많이 못받는거로 알고 있어 빚이 많지 않은 이상 자기 허영심때문에 쉽게 돈버려고 그런곳에 뛰어드는게 참 아쉬운거 같아
25-07-08 16:42
이모티콘
일본 av 배우들 잘살고있는거같던데
25-07-08 20:50
이모티콘
헉 엥 속으로나 0.01초 하고 지울 생각을 친구한테 하는 사람이 있어?오……흠
약간 뼈이성애자 여자들은 어차피 뒤져도 여자 안사귈거니까 자기 친규들한테듀 스스럼 없이 아 너랑 사귀고 싶다 너때매 레즈됐다 이러고 오히려 찐레즈들은 그런말 못하는 것처럼 어차피 뒤져도 화류 그 쪽 안갈거니까 그냥 막말한거 아닐까 ㅈㅂ 그렇게 믿규싶은데
25-07-08 21:32
이모티콘
겉으로 보기에 번지르르 화려하겠지 근데 딱 그게 다야 위에도 비슷한 댓 있지만 속은 정말 찢어지게 공허할거임... 그리고 거긴 직장에 사표내는 것처럼 바로 연 끊어버리고 다른 일 찾는게 쉽지도 않잖아 발 자체를 안들여놓는게 답임
25-07-09 01:45
이모티콘
병원 이벤트 더보기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
PC버전
|
로그인
|
문의및제휴
SUNGYESA
광고제휴sungyesacom@gmail.com
0
회원가입
쪽지
포인트
스크랩
  성예사
  커뮤니티
  성형후기
  평판찾아삼만리
  병원&닥터
  전문의상담
  성형자료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