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마다 다른 오색매력…남산 둘레길
남산 둘레길은 북측순환로와 남측 숲길을 이은 총 7.5km의 산책로다. 북측순환로, 산림숲길, 야생화원길, 자연생태길, 역사문화길 총 5개 구간으로 나뉜다. 구간마다 특색이 있어 걷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연트럴파크'를 만들어낸 경의선숲길
경의선숲길은 경의선 노선 중 서울역에서 수색역까지의 약 6.3km의 구간을 지하화하면서 생긴 폐철로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서울의 무릉도원…'백사실계곡'
현통사 앞 너럭바위를 가로질러, 백사실 터로 이어지는 계곡 숲길로 들어선다.
이 오솔길이 비밀의 정원으로 향하는 비밀 통로처럼 그윽하다. 계곡물은 1급수에 사는 도롱뇽이 서식할 정도로 청정하다.
그러고보니 올해 단풍은 보러가지 못해서 찾아온 글이이에요
서울 근처라니 잠깐 들려보던가 하려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