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나는 깔끔하게 녹이고 싶어서 초음파로 필러 확인하면서 녹여주는 곳 갔었어! 가격도 두 배이상이었던 같은데 문제는..너무 잘 녹아서 주삿바늘 자국 그대로 패인 거야..그래서 이건 필러 단차가 훨 낫다 싶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일주일만에 앞볼 필러 다시 맞았어...
새로 맞은 건 콜라겐 주사라고 국내산 필러 섞인 거였는데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비싼 돈 주고 맞은 해외 필러보다 단차 적고 비교적 깔끔하게 빠지는 편인 거 같아. 그래서 이 필러도 꺼지면서 기존 인디언 밴드라인이 보이긴 하지만 주삿바늘 자국 있을 때보단 훨배 나아서 그냥 살고 있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