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 워터파크 갈 계획이 있어서 8월초에 받았는데요 결론적으로 못갔어요 모낭염 걸리는바람에..ㅠㅠㅠㅠ 전 살면서 어지간하면 다시는 레이저 못할거같아요 한달넘게 가렵고 미치고 다해서 다시 시달리고싶지않아요 늘 인중제모하던 병원이라 겨드랑이 받은건데 솔직히 그뒤로 신뢰가 좀..ㅎ 사후처리도 별로였어요 그냥 주사한대에 먹는약이었는데 비싸기만하고 효과는 하나도없고..결국 피부과도 갔다가 별난리를 쳤는데 제가직접 인터넷에서 발품팔아서 약국에서 산 약바르고해서 나았어요 진짜 말로못할 고통..ㅠㅠㅠㅠ 하실분들은 기계 좋은거쓰는지 알아보고하시고 강도도 좀 약하게 해달라하세요 제생각엔 세기가 넘 세서 그런거같기도하고...암튼 전 앞으론 겨제모는 면도기로만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