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때 수술은 부담되고 해서 필러 알아보다가 원장님이 일반적인 필러 대신 칼슘 필러를 추천 해주셔서 1년 간격으로 2번 정도 맞았습니다. 바늘은 캐눌라? 뭐 그런걸로해서 맞았구요.
맞기 전에는 나 코가 너무 낮은거 같아 ㅠㅠ 하면 사람들 반응이 "아 좀 낮긴 하지 ^^;" 이랬는데 맞고 난 후에는 "니 코가 낮다고?" 이렇게 바뀐거 보니 한 60-70프로는 남아 있는거 같습니다.
근데 저 필러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필러 맞고 난 후로 1년에 2~3번 주기적으로 1주일? 정도가 코가 띵띵 부어요... 만지면 아플정도로...
코 바깥쪽도 아니고 콧구멍 안쪽도 아니고 코 피부 안쪽이 붓는 느낌? 하필 또 위치가 필러 주사바늘 찔러 넣은 부분이라 더 찝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