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가장 저렴하길래 리쥬란 맞았음.
4cc 손주사였음.
리쥬란이 의사 솜씨에 좌우될만한 시술은 아니라고 생각함.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정말 꼼꼼하고 상냥해서 마음에 들었음.
겨울임에도 속건조가 살짝 잡힌 느낌이었음.
한 달정도? 오래가지는 않음.
비싼 피부과도 다녀봤지만 여긴 관리사님 및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대기시간도 길지 않아 아주 마음에 들었음.
다만 평소 피부가 예민한 사람이라면 모든 주사 시술을 고민해봐야 함.
나는 스킨 보톡스 맞고도 작은 뾰루지들이 나서 고생했었음.
이번엔 좀 덜했으나 그래도 약간의 뾰루지들이 났음.
리쥬란 자체는 엄청나게 좋은 건 모르겠으나 겨울에 많이 건조하므로 예방용으로 한번 맞는 거 나쁘지 않은 듯함.